재외한국문화원 Overseas Korean Cultural Center
- 문화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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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컬쳐 토크: 영화 '혜옥이' 감독 및 프로듀서와의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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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은 지난 3월 26일 영화 '혜옥이' 상영회를 개최하고, 박정환 감독과 박정원 프로듀서와의 특별한 Q&A 세션을 진행했다. 관객들은 감독과 프로듀서로부터 영화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질문을 나누며 한국 영화를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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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성의 전개 Unfolding Koreanness’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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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 이하 문화원)은 3월 14일(금)부터 5월 3일(토)까지 문화원 2층 전시장에서 6인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한국성의 전개 Unfolding Koreanness’ 전시를 개최합니다. 전시내용 본 전시는 워싱턴문화원 23/24년도 공모전에서 선정된 이상대 큐레이터가 기획한 6명의 참여 작가가 함께하는 단체전으로 다원적 예술 실천을 통해 한국성의 의미를 탐구하는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가야금 연주자 손화영, 미디어 아티스트 이인혜, 다큐멘터리 감독 미리암 김, 언어학자이자 사진작가인 로버트 J. 파우저, 건축가 양성구, 그리고 섬유예술가 원주서 6인의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각자의 삶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독창적인 해석을 제공합니다. 가야금 부품 설치, 한복과 전통 조각보를 재해석한 섬유작품, 소속감과 한국성을 기억하는 다큐멘터리 작품 등을 소개하며 개인의 서사, 공동체의 역사, 그리고 문화간의 소통을 통해 정체성을 고정된 개념이 아닌, 유동적이고 다층적인 의미로 확장하며, 한국 디아스포라뿐만 아니라 더 넒은 관객층과의 공감과 이해를 끌어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개막식 행사 및 연계 프로그램 전시는 3월 14일 (금)부터 5월 3일 (토)까지 이며 개막식 행사와 연계 프로그램은 3월 14일 (금)에 개최했습니다. 연계행사에는 전시참여 작가와의 대담행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전시와 함께 현지의 월간 문화 행사인 ‘아트워크 듀퐁 (ArtWalk Dupont)’에도 참여하며 워싱턴 D.C. 듀퐁서클 지역의 여러 문화 기관과 연합하여 전시관 야간 개방을 진행하는 행사로 전시 기간 중 하루 (4월 4일), 문화원 야간방문 (오후 6시 – 8시)이 가능합니다. 5월 3일 토요일에는 문화원 'Passport DC, 한국문화 체험의 날' 행사와 연계해 주말개방을 진행합니다. 문화원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일반 관람 시간은 월요일 – 금요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시간 12시 – 1시 제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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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리아 천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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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국문화원(박종택 원장)은 지난 2월, 작가 줄리아 천을 초청해 한국 문화와 정체성을 기념하는 특별한 벽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행사 소개 줄리아 천은 문화원 야외 정원을 무대로 삼아 장소 특화적 작품을 설치했습니다. 벽화는 문화원 야외 정원의 상징적인 역할을 하는 대나무 숲을 반영한 자연친화적 요소와 한국 전통 놀이, 그리고 문화원이 추구하는 공동체의식을 나타내는 즐거운 디자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대나무 숲으로 이어지는 문은 한국 호랑이가 지키는 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작가는 대규모 벽화 제작을 통해 다양한 예술적 표현을 시도하고, 친밀한 이야기가 담긴 작품을 도시 환경이라는 거대한 무대로 옮기며 관객들과 소통했습니다. 줄리아 천의 작품은 문화적 전통과 세대 간 정체성의 관계, 그리고 한국계 미국인들의 정체성 형성에 대한 다면적인 과정을 탐구했습니다. 한국의 미학을 중심으로 한 작품들을 통해 작가는 자신의 정체성과 전통을 현대적으로 융합하며, 한국인 디아스포라의 섬세한 이야기를 전달했습니다. 문화원은 디자인에 담긴 이야기와 한국의 상징들을 하나의 벽화로 결합한 작가의 의도를 함께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월 28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 ‘작가와의 대화’ 행사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작가 소개 줄리아 천은 워싱턴 DC 지역과 덴버, 콜로라도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인 작가로, 미국 최대 야외 벽화 축제인 월드 와이드 월즈(World Wide Walls)의 워싱턴 버전인 디씨월즈(DC Walls)에 참여한 이력이 있습니다. 워싱턴 DC 외에도 샌디에고와 덴버에 공공 벽화 작업을 설치한 바 있으며, 그녀의 작품은 워싱턴 DC, 로스앤젤레스, 뉴욕 등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을 통해 소개되었습니다. 또한, 나사(NASA), 애플, 필립스 컬렉션, 스미스소니언 연구소 등과도 협업했으며, 특히 스미스소니언은 2022년 그녀의 작품 일부를 영구 컬렉션으로 소장했습니다. 최근에는 니콜슨 프로젝트(Nicholson Project)의 2024년 아티스트 레지던스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작가의 작업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www.juliachon.com 또는 인스타그램 @kimchi.juice를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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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 라운드테이블 및 공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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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은 2월 27일(목)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작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한강 라운드테이블 및 공유회'를 워싱턴한국문화원에서 개최했습니다. 본 행사에서는 전문가와 독자들이 한강의 작품을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하고, 독후감을 나누며, 노벨문학상 수상의 의의와 영향력에 대해 함께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조지메이슨 대학교 박현선 교수와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세션 I: 독후감 공유회 ‘독후감 공유회’에서는 한강의 작품에 대한 감상평, 경험, 후기 등을 독자들이 직접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총 5명의 참가자가 자신의 독후감을 나누었습니다. 세션 II: 전문가 라운드테이블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에는 조지메이슨대학교 박현선, 정영아 교수와 조지워싱턴대학교 임마누엘 김 교수가 참여했습니다. 3명의 한국문학 전문가는 한강의 작품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현대 사회의 모습과 작품에 미친 영향,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가지는 의의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 깊은 토론을 펼쳤습니다. 전문가 라운드테이블 참여자 박현선 교수 (조지메이슨대학교 현대 및 고전 어문학 교수) 임마누엘 김 교수 (조지워싱턴대학교 한국문학 및 문화학 교수) 정영아 교수 (조지메이슨대학교 현대 및 고전 어문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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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컬쳐 토크: 영화 '혜옥이' 감독 및 프로듀서와의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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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은 지난 3월 26일 영화 '혜옥이' 상영회를 개최하고, 박정환 감독과 박정원 프로듀서와의 특별한 Q&A 세션을 진행했다. 관객들은 감독과 프로듀서로부터 영화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질문을 나누며 한국 영화를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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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성의 전개 Unfolding Koreanness’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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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 이하 문화원)은 3월 14일(금)부터 5월 3일(토)까지 문화원 2층 전시장에서 6인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한국성의 전개 Unfolding Koreanness’ 전시를 개최합니다. 전시내용 본 전시는 워싱턴문화원 23/24년도 공모전에서 선정된 이상대 큐레이터가 기획한 6명의 참여 작가가 함께하는 단체전으로 다원적 예술 실천을 통해 한국성의 의미를 탐구하는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가야금 연주자 손화영, 미디어 아티스트 이인혜, 다큐멘터리 감독 미리암 김, 언어학자이자 사진작가인 로버트 J. 파우저, 건축가 양성구, 그리고 섬유예술가 원주서 6인의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각자의 삶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독창적인 해석을 제공합니다. 가야금 부품 설치, 한복과 전통 조각보를 재해석한 섬유작품, 소속감과 한국성을 기억하는 다큐멘터리 작품 등을 소개하며 개인의 서사, 공동체의 역사, 그리고 문화간의 소통을 통해 정체성을 고정된 개념이 아닌, 유동적이고 다층적인 의미로 확장하며, 한국 디아스포라뿐만 아니라 더 넒은 관객층과의 공감과 이해를 끌어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개막식 행사 및 연계 프로그램 전시는 3월 14일 (금)부터 5월 3일 (토)까지 이며 개막식 행사와 연계 프로그램은 3월 14일 (금)에 개최했습니다. 연계행사에는 전시참여 작가와의 대담행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전시와 함께 현지의 월간 문화 행사인 ‘아트워크 듀퐁 (ArtWalk Dupont)’에도 참여하며 워싱턴 D.C. 듀퐁서클 지역의 여러 문화 기관과 연합하여 전시관 야간 개방을 진행하는 행사로 전시 기간 중 하루 (4월 4일), 문화원 야간방문 (오후 6시 – 8시)이 가능합니다. 5월 3일 토요일에는 문화원 'Passport DC, 한국문화 체험의 날' 행사와 연계해 주말개방을 진행합니다. 문화원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일반 관람 시간은 월요일 – 금요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시간 12시 – 1시 제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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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리아 천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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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국문화원(박종택 원장)은 지난 2월, 작가 줄리아 천을 초청해 한국 문화와 정체성을 기념하는 특별한 벽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행사 소개 줄리아 천은 문화원 야외 정원을 무대로 삼아 장소 특화적 작품을 설치했습니다. 벽화는 문화원 야외 정원의 상징적인 역할을 하는 대나무 숲을 반영한 자연친화적 요소와 한국 전통 놀이, 그리고 문화원이 추구하는 공동체의식을 나타내는 즐거운 디자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대나무 숲으로 이어지는 문은 한국 호랑이가 지키는 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작가는 대규모 벽화 제작을 통해 다양한 예술적 표현을 시도하고, 친밀한 이야기가 담긴 작품을 도시 환경이라는 거대한 무대로 옮기며 관객들과 소통했습니다. 줄리아 천의 작품은 문화적 전통과 세대 간 정체성의 관계, 그리고 한국계 미국인들의 정체성 형성에 대한 다면적인 과정을 탐구했습니다. 한국의 미학을 중심으로 한 작품들을 통해 작가는 자신의 정체성과 전통을 현대적으로 융합하며, 한국인 디아스포라의 섬세한 이야기를 전달했습니다. 문화원은 디자인에 담긴 이야기와 한국의 상징들을 하나의 벽화로 결합한 작가의 의도를 함께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월 28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 ‘작가와의 대화’ 행사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작가 소개 줄리아 천은 워싱턴 DC 지역과 덴버, 콜로라도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인 작가로, 미국 최대 야외 벽화 축제인 월드 와이드 월즈(World Wide Walls)의 워싱턴 버전인 디씨월즈(DC Walls)에 참여한 이력이 있습니다. 워싱턴 DC 외에도 샌디에고와 덴버에 공공 벽화 작업을 설치한 바 있으며, 그녀의 작품은 워싱턴 DC, 로스앤젤레스, 뉴욕 등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을 통해 소개되었습니다. 또한, 나사(NASA), 애플, 필립스 컬렉션, 스미스소니언 연구소 등과도 협업했으며, 특히 스미스소니언은 2022년 그녀의 작품 일부를 영구 컬렉션으로 소장했습니다. 최근에는 니콜슨 프로젝트(Nicholson Project)의 2024년 아티스트 레지던스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작가의 작업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www.juliachon.com 또는 인스타그램 @kimchi.juice를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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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 라운드테이블 및 공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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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은 2월 27일(목)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작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한강 라운드테이블 및 공유회'를 워싱턴한국문화원에서 개최했습니다. 본 행사에서는 전문가와 독자들이 한강의 작품을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하고, 독후감을 나누며, 노벨문학상 수상의 의의와 영향력에 대해 함께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조지메이슨 대학교 박현선 교수와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세션 I: 독후감 공유회 ‘독후감 공유회’에서는 한강의 작품에 대한 감상평, 경험, 후기 등을 독자들이 직접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총 5명의 참가자가 자신의 독후감을 나누었습니다. 세션 II: 전문가 라운드테이블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에는 조지메이슨대학교 박현선, 정영아 교수와 조지워싱턴대학교 임마누엘 김 교수가 참여했습니다. 3명의 한국문학 전문가는 한강의 작품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현대 사회의 모습과 작품에 미친 영향,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가지는 의의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 깊은 토론을 펼쳤습니다. 전문가 라운드테이블 참여자 박현선 교수 (조지메이슨대학교 현대 및 고전 어문학 교수) 임마누엘 김 교수 (조지워싱턴대학교 한국문학 및 문화학 교수) 정영아 교수 (조지메이슨대학교 현대 및 고전 어문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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