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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ULTURAL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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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워싱턴한국문화원 2024년 한국문화 가을 체험특별전 개최

    Post Date : 2024-10-10
    Event Date : 2024-10-10 ~ 2024-11-30
    2024년 10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문화원 갤러리에서 가을을 맞이하여 특별한 인터랙티브 전시와 체험형 전시를 개최합니다. 추석과 한글날을 주제로 한 전통 행사 전시, 문화원 컬렉션 작품, 그리고 무궁화 압화 작품 전시를 통해 다양한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 친화적인 공예 활동과 한복 패션 체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이 체험 전시는 사전 예약 없이 문화원 정규 운영 시간 동안 언제든지 즐길 수 있습니다. 3개의 갤러리에서는 자율적인 체험 활동과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단체 방문은 미리 예약하시면 큐레이터 투어도 신청 가능합니다.
  2. 워싱턴한국문화원 2024년 정기 전시‘횡단: 경계를 넘어’개최

    Post Date : 2024-06-03
    Event Date : 2024-06-07 ~ 2024-08-09
    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김정훈, 이하 문화원)은 6월 7일(금)부터 8월 9일(금)까지 문화원 2층 전시장에서 2인 예술가 그룹 다발 킴x성동훈이 참여하는‘횡단: 경계를 넘어 (Merging Realms: Art Across Boundaries)’전시를 개최한다. 본 전시는 수십 년 동안 예술가로서 협업해 온 다발 킴x성동훈 그룹 작가 2인의 조각 및 대형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두 작가는 현대의 이분법에 의문을 제기하며 전통과 현대, 신화와 역사, 여성성과 남성성 사이의 사회적, 문화적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가치를 혼합한 새로운 시각 세계를 창조한다. 관객들은 두 작가의 작품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 매체, 시공간 사이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전시와 함께 현지의 월간 문화 행사인‘아트 워크 듀퐁 (Art Walk Dupont)’등 워싱턴 D.C. 내 지역의 여러 문화 기관과 연합하여 전시 연계 행사를 진행한다. 전시 개관일인 6월 7일(금)에는 현지의 공연 예술가와 협업하여 설치 작품 앞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특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 사전예약👈 문화원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반 관람 시간은 월요일 ~ 금요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시간 12시 ~ 1시 제외)이다. 참여작가 소개  다발 킴 작가는 의상을 주요한 소재로 활용한다. 관습이나 성별 등 사회․문화적으로 정의된 정체성을 표현하는 옷을 통해 전통 의복과 장신구의 문화적 의미를 깊게 탐구한다. 작가는 충돌하는 가치를 대변하는 여러 가지 요소들을 하나의 의상에 엮어 냄으로써 이러한 기존의 시각을 넘어서는 시도를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교의 영향을 받은 고려 귀족들이 입었던 전통 의상을 대형으로 제작한 뒤 새롭게 해체하여 기존의 문화적 함의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다. 조각가 성동훈은 특정한 시간, 장소, 가치관 등을 연상시키는 재료들을 다양하게 결합하여 작품을 통해 여러 문화 간의 대화를 시도한다. 작가의 작품 주제는 종교적, 신화적 인물에서 동물과 자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여러 문화권에서 신성한 아이콘이나 신화적 원형으로 상징되는 소재를 자주 사용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예술적 본질을 담은 소규모 작품 및 방대한 작품 아카이브를 영상을 통해 소개한다.
  3. 워싱턴한국문화원, 2024년 정기 전시‘인류세 그 후’개최

    Post Date : 2024-04-04
    Event Date : 2024-04-16 ~ 2024-05-17
    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김정훈, 이하 문화원)은 4월 16일(화)부터 5월 17일(금)까지 문화원 2층 전시장에서 연성(Yeon Sung), 김준하 (준하 킴, Junha Kim) 2인의 한국 작가들이 참여하는‘인류세 그 후 (Nature’s Echo: Imagining Post-Anthropocene)’전시를 개최한다. 본 전시는 인간과 기계, 자연의 관계를 새롭게 탐구한 작가 2인의 관객 참여형 설치 및 영상 작품을 선보인다. 오랫동안 인간의 관점에서 대상화된 자연환경과 기술발전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두 작가의 작품을 통해 기후변화의 위기를 맞아 인간과 인간을 자연환경, 여러 생명체 간의 공존 방법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24년 문화원 상반기 시각예술 프로그램은‘자연의 반향 (Nature’s Echo)’시리즈 형태로 진행된다. 전시와 함께 현지의 월간 문화 행사인‘아트 워크 듀퐁 (Art Walk Dupont)’등 워싱턴 D.C. 내 지역의 여러 문화 기관과 연합하여 전시 연계 행사를 진행한다. 기후변화의 위기를 맞이하여 시의성 있는 주제를 다룬 작품을 소개하고 관련 논의를 진행하는 행사를 다양하게 기획할 예정이다. 문화원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반 관람 시간은 월요일 ~ 금요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시간 12시 ~ 1시 제외)이다. 참여작가 소개 연성 작가는 환경오염 및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독창적인 방식으로 작품에 담아낸다. 작가는 환경오염 정도를 인간이 직접 몸을 활용하여 측정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들고, 직접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환경문제를 체화하는 방식의 모델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직접 설계한 기계를 활용해서 오염 정도를 측정하는 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으로 제시한다. 이와 더불어 오염 측정의 기계를 관객이 직접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유사하게 구현하여 설치할 예정이다. 연성 Weathering Ports  Performance view (2023, Maasvlakte) 연성 D: D-D-D guerilla performance (2023, Mapo Air Monitoring Station) 김준하 작가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색다른 미감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이번 전시에 출품한 <포스트 휴먼 병동>은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가 모호해진 세상에서 여러 환자들의 모습을 관찰 형식으로 보여준다. 작품을 통해 작가는 기술 발전이 급속하게 이루어진 현대 사회에서 인간과 과학의 산물인 기술 간의 간극이 점차 좁아지는 현상을 제시한다. 그 혼종성이 점차 강화되는 사회에 관객에게 인간의 의미에 대해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준하 킴 The Posthuman Hospital Still images from video (credit: Still from The Posthuman Hospital)
  4. 워싱턴한국문화원, 2024년 첫 정기 전시 '자연의 눈으로 보다' 개최

    Post Date : 2024-02-15
    Event Date : 2024-02-29 ~ 2024-04-05
    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김정훈, 이하 문화원)은 2월 29일(목)부터 4월 5일(금)까지 문화원 2층 전시장에서 김보람, 신혜우, 유하나 3인의 한국 작가들이 참여하는‘자연의 눈으로 보다 (Nature’s Echo: Beyond Human-Centric Perspectives)’전시를 개최한다. 본 전시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새롭게 탐구한 작가 3인의 회화 및 영상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인간 중심적 자연에 대한 시각을 벗어나 동물과 식물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세 작가의 작품을 통해 기후변화의 위기를 맞아 인간과 자연의 공존 방법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김보람 작가는 인간이 자연을 범주화 하는 제도적 틀에 도전한다. 박물관의 동물 표본, 연구 조사서 등의 기록 자료를 작품의 주제로 삼고, 전통적인 미적 관습과 전시 방식의 규범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자연 날 것을 연상시키는 불편함과 시각적 그로테스크 요소를 작품에 반영한다. 이를 통해 그의 작품은 대상이 된 자연에 대한 더욱 깊고 친밀한 개인적인 시각을 제시한다. 신혜우 작가는 과학적 전문성과 예술적 영감을 결합하여 독특한 식물 삽화를 제작한다. 스미소니언 환경 연구센터에서 식물학자로서 일하며 식물과의 일상적인 상호 작용을 바탕으로 작품 활동의 영감을 얻는다. 신 작가의 삽화는 대상이 되는 식물을 하나의 생명체로서 보고 자연의 본질을 진지하게 묘사하여 깊은 공감과 애정을 드러낸다. 유하나 작가는 작업을 통해 인간과 동물, 기계가 공존할 수 있는 생태계를 모색한다. 영상과 설치를 활용하여 형식적으로 주체와 대상의 경계가 모호한 작업을 제작하며 오랫동안 인간의 관점에서 대상화된 동물과 자연환경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한다. 2024년 문화원 상반기 시각예술 프로그램은‘자연의 반향 (Nature’s Echo)’시리즈 형태로 진행된다. 전시와 함께 현지의 월간 문화 행사인‘아트 워크 듀퐁 (Art Walk Dupont)’등 워싱턴 D.C. 내 지역의 여러 문화 기관과 연합하여 전시 연계 행사를 진행한다. 기후변화의 위기를 맞이하여 시의성 있는 주제를 다룬 작품을 소개하고 관련 논의를 진행하는 행사를 다양하게 기획할 예정이다. 문화원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반 관람 시간은 월요일 ~ 금요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시간 12시 ~ 1시 제외)이다. Special Events: ArtWalk Dupont & Artist Talks Third Thursday Thursday, March 21, 6-8 PM Delve deeper into the artists' works and personal stories through in-person talks by Bo Kim and Hyewoo Shin. RSVP required to join the artist talk (below); exhibition open to walk-ins. Program (UPDATED) 6:00 - 6:30 pm | Check-in 6:30 - 7:00 pm | Exhibition Tour (self-guided)  7:00 - 7:30 pm | Artist Talks  7:30 - 7:45 pm | Q&A with the Artists and Curator First Friday Friday, April 5, 6-8 PM Program (UPDATED) 6:00 - 6:30 pm | Check-in        6:30 - 7:30 pm | 7:30 - 8:00 pm | Artist Talk with Hana Yoo        7:30 - 8:00 pm | 7:30 - 8:00 pm | Artist Talk Exhibition Tour (self-guided) RSVP FOR THIS EVENT! 참여 작가 소개 김보람 작가는 인간이 자연을 범주화 하는 제도적 틀에 도전한다. 박물관의 동물 표본, 연구 조사서 등의 기록 자료를 작품의 주제로 삼고, 전통적인 미적 관습과 전시 방식의 규범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자연 날 것을 연상시키는 불편함과 시각적 그로테스크 요소를 작품에 반영한다. 이를 통해 그의 작품은 대상이 된 자연에 대한 더욱 깊고 친밀한 개인적인 시각을 제시한다.   김보람 Red-Headed Woodpeckers/ Chesnut-Collared Longspur (2022) 유하나 작가는 작업을 통해 인간과 동물, 기계가 공존할 수 있는 생태계를 모색한다. 영상과 설치를 활용하여 형식적으로 주체와 대상의 경계가 모호한 작업을 제작하며 오랫동안 인간의 관점에서 대상화된 동물과 자연환경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한다. 유하나 Barelife (2022)/ *스틸컷 신혜우 작가는 과학적 전문성과 예술적 영감을 결합하여 독특한 식물 삽화를 제작한다. 스미소니언 환경 연구센터에서 식물학자로서 일하며 식물과의 일상적인 상호 작용을 바탕으로 작품 활동의 영감을 얻는다. 신 작가의 삽화는 대상이 되는 식물을 하나의 생명체로서 보고 자연의 본질을 진지하게 묘사하여 깊은 공감과 애정을 드러낸다. 신혜우 Seeds of Gymnosperms in Korea (2022)
  5. 워싱턴한국문화원 11월 특별 전시‘TDC 협력 타이포그래피 전시’

    Post Date : 2023-10-30
    Event Date : 2023-11-06 ~ 2024-01-05
    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김정훈, 이하 문화원)은 2023년 11월 6일(월)부터 2024년 1월 5일(금)까지 문화원 2층 전시장에서 세계적인 디자인예술 단체와 협력하여 ‘TDC 협력 타이포그래피 전시’를 개최한다. 본 전시는 The Type Directors Club (이하 TDC)에서 매년 개최하는 타이포그래피 공모전의 최신 수상작 및 한글 디자인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국제적인 명성과 권위를 가진 TDC는 타이포그래피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1946년 뉴욕 맨해튼에 설립되었다. 문자 및 서체 디자인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공모를 개최하여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의 최신 경향을 반영한 우수한 작품을 선발하고 있다. 공모에는 각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현직 디자이너와 그래픽 디자인 전공학생이 다양하게 참여하며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된다. 공모 수상작 및 우수 작품은 매년 각국의 박물관, 학교, 디자인 기관 등과 협력하여 전 세계에 소개된다. 지금까지 미국을 비롯해 한국, 캐나다, 중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스페인, 베트남 등을 포함한 16개국 주요 도시에서 공모 수상작이 전시된 바 있다. 워싱턴한국문화원에서는 올해 TDC 공모 수상작과 더불어 이전 수상작 중 한글 문자 및 서체 디자인 작품을 집중 조명한다. 이를 통해 현지 관객에 한글의 예술성을 소개하고 세계적인 디자인 경향 속 한국 디자인의 위치와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올해로 69회를 맞이한 TDC 타이포그래피 수상작은 올해 워싱턴 한국문화원과의 협력을 첫 시작으로 이후 전 세계 각지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소개될 예정이다. 전시와 함께 현지의 월간 문화 행사인‘아트 워크 듀퐁 (Art Walk Dupont)’에도 참여한다. 워싱턴 D.C. 내 지역의 여러 문화 기관과 연합하여 전시실 야간 개방 및 연계 행사를 진행하는 행사로, 전시 기간 중 이틀 간(12월 21일, 1월 5일), 전시 야간 관람(오후 6시 – 8시)이 가능하다. 문화원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반 관람 시간은 월요일 ~ 금요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시간 12시 ~ 1시 제외)이다.  'Grandiflora' by Haesung 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