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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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숨, 해녀 전시 개최 행사 기간 2026.08.17. ~ 2026.11.20.
주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은 8월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 문화원 1층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제주의 숨, 해녀 Haenyeo: The Breath of Jeju》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제주해녀문화를 조명하며, 제주 해녀의 삶과 고유의 작업 방식인 ‘물질’, 바다와 공존해 온 삶의 방식, 지식과 경험을 세대 간 전승하며 서로 협력해 온 공동체 문화를 소개합니다. 해녀들이 실제 사용하는 작업복과 도구를 비롯해 도서, 영상 등 다양한 전시 자료와 체험 콘텐츠를 통해 제주해녀문화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기간: 2026년 8월 17일(월) – 11월 20일(금) 장소: 주워싱턴한국문화원 1층
게시일 2026.08.17. -
한지와 자연색, 한국의 미감을 담다 한지, 색을 품다(Hanji: Embracing Color) 행사 기간 2026.08.20. ~ 2026.11.20.
한지와 자연색, 한국의 미감을 담다 한지, 색을 품다(Hanji: Embracing Color) 개최 한지로 만나는 한국의 문화유산 2026.8.20.(목) - 11.20.(금) 까지 주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 이하 ‘문화원’)은 오는 8월 20일(목)부터 11월 20일(금)까지 문화원 2층 전시장에서‘한지, 색을 품다 Hanji: Embracing Color’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전통 종이인 한지를 중심으로, 한지공예와 자연색, 한지 관련 유물을 소개하며 한국의 전통 미감을 조명한다. 한지는 건축과 공예, 회화,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어 온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재료이다. 오랜 시간 한국인의 삶과 예술을 함께해 온 한지는 뛰어난 물성과 조형성을 바탕으로 오늘날에도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의 매체로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문화적 가치와 전통 기술을 인정받아 세계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문화원은 이러한 한지의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한지공예 작가 이승철의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동덕여자대학 박물관미술관 관장이자 동덕여자대학교 회화과 교수로 재직중인 이승철 작가는 한지의 물성을 탐구하며 달항아리와 문수보살, 반닫이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한지로 구현한다. 그의 작업은 문화유산의 형상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간과 역사가 축적된 한지를 사용해 우리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도 다시 한 번 환기시킨다. 또한 작가는 식물과 광물에서 얻은 전통 색을 한지와 천에 입혀 한국의 자연색을 선보이는데, 완성된 작품들은 한국 고유의 색감과 미감을 담아낸다. 이외에도 30여 년간 한지 연구를 하며 오랜 시간동안 작가가 수집해온 한지 유물들도 함께 선보여 한지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한지와 자연색이 품고 있는 시간과 기억, 그리고 한국적 미감을 소개하는 동시에, 전통문화가 현대미술 속에서 새롭게 해석되고 확장되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2021년 4월, 국내에 전통한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추진단이 출범하며 한지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한지는 202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 신청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었고, 올해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한지의 우수한 기술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적 관심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 및 연계 프로그램 전시는 8월 20일(목)부터 11월 20일(금)까지 전시된다. 개막식은 공식 전시 개최일 하루 전인 8월 19일(수) 사전 개막식으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은 이승철 작가의 한지 소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한지 엽서 만들기> 워크숍은 8월 16일(일) 오후 2시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Smithsonian National Museum of Asian Art)과 8월 22일(금) 오후 2시 워싱턴한국문화원에서 진행한다. 또한 11월에는 미국 의회도서관(Congress of Library) 등 현지의 보존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보존처리 워크숍도 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트워크 듀퐁(ArtWalk Dupont)과 연계하여 전시 기간 동안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개장을 운영한다. 그 밖의 전시 연계 프로그램과 세부 일정은 추후 문화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 안내 문화원의 모든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일반 관람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점심시간 정오 12시 – 오후 1시 제외) Hanji: Embracing Color Exhibition Dates: August 20 – November 20, 2026 Pre-Opening Reception: Wednesday, August 19, 6:00 – 8:00 p.m. Korean Cultural Center Washington, D.C. (2370 Massachusetts Ave. NW) RSVP HERE 이승철, 천불상, 한지, 자연염색 About the Artist 이승철은 한국의 전통 미술 재료를 동시대 예술의 언어로 확장해 온 작가이다. 30여 년간 한지와 전통 자연염색을 연구하며, 자연 재료가 지닌 물성, 시간성, 그리고 색의 변화 과정을 작업의 핵심 구조로 삼아 왔다. 그의 작업은 전통 재료를 단순히 재현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한지와 자연염료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어떻게 변화하고 축적되는지를 탐구함으로써 보존과 소멸, 기억과 지속이라는 개념을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특히 문화재 복원 연구 과정에서 축적한 색상 재현과 재료 실험의 경험은 그의 작업 전반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 이승철은 자연 재료에 기반한 색이 인공적 개입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유물과 함께 늙어가며 공존할 수 있는 가능성에 주목해 왔다. 이는 영구성과 통제를 전제로 한 근대적 보존 개념에 대한 비판적 사유로 이어지며, 전통과 현대, 예술과 복원, 제작과 보존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그의 실천을 형성한다. 그는 인생의 반평생을 전통 재료인 한지를 현대미학의 맥락 속에서 재해석하는 데 헌신해 왔으며, 한지가 지닌 물성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구축하고 경험을 성찰하는 과정 속에서 공예와 한국 문화의 내재된 힘을 드러내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와 실천을 바탕으로 그는 세계 최초로 ‘한지 이론’을 정립하고, 한지 미술을 동시대 미학의 장으로 확장하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2023년 이후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파리, 헝가리, 미국 LA와 뉴욕 등에서 활동하며, 현대적 미감으로 재해석된 한지 작업을 통해 한국 전통 재료가 지닌 동시대적 의미와 국제적 확장 가능성을 꾸준히 제시해 왔다. 더불어 그는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현장에서 한지가 지류 문화재 복원용 재료로서 지닌 우수한 물성을 입증하고, 전통 방식의 자연염색 기법을 기술 이전함으로써 한지 예술의 실천적·학술적 확장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이승철은 작품 전시뿐 아니라 국제 학술 및 전문 현장에서도 한지의 다양성과 발전 방향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왔다. 2016년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파리 국제예술공동체(Cité internationale des arts)에서 열린 《TISSUE–BOJAGI》, 2017년 루브르 박물관에서 열린 《내일을 위한 과거의 종이(Un papier d’hier pour demain)》, 2018년 이탈리아 국립기록유산보존복원중앙연구소(ICPAL) 국제회의 《색의 신비–동서양의 비교》에서 ‘한국의 한지와 자연염색 기법’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또한 2025년에는 바티칸 박물관과 이탈리아 파브리노에서 유럽 문화재 복원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지 자연염색 기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연구·교육·예술 실천이 결합된 확장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철, 한지 도자기, 한지, 자연염색 이승철, 한지 부처상, 한지, 자연염색 한지 유물 (2), 이승철 작가 수집 유물 _ 1. 이승철, 한지 부처상, 한지, 자연염색
게시일 2026.08.05. -
주워싱턴한국문화원, 서울시립미술관 협력 기획전 행사 기간 2026.06.17. ~ 2026.08.11.
주워싱턴한국문화원, 서울시립미술관 협력 기획전 서로 다른 삶의 조건과 경험이 교차하는 우리의 모습을 바라보다 2026.6.17.(수) - 8.11(화)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 및 대여작품 18점 소개 주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 이하 ‘문화원’)은 오는 6월 17일(수)부터 8월 11일(화)까지 문화원 2층 전시장에서 서울시립미술관이 기획한 전시‘아마도, 모두 우리(Perhaps, All of us)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과 워싱턴 D.C.라는 두 수도가 공유하는 장소성에 주목해, 수도이자 도시가 지닌 공공성, 역사성, 다양성의 의미를 동시대 한국 미술의 시선으로 풀어낸다. 수도는 정치, 행정, 문화의 중심지이자 다양한 정체성과 기억, 관계가 교차하는 공간이며, 동시에 수많은 개인의 삶과 경험이 축적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도시이다. 전시는 이러한 도시의 특성 속에서 우리가 서로를 어떻게 인식하고 관계 맺는지, 또 사회 안에서 어떤 기억과 가치가 남겨지고 배제되는지를 함께 살펴본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개인의 경험과 사회적 현실이 만나는 지점을 다양한 매체와 시각으로 탐구한다. 작품들은 도시 안에서 형성되는 규범과 경계, 공동체와 타자의 관계, 그리고 익숙한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쳐 온 감정과 기억들을 드러낸다. 이를 통해 특정 지역이나 개인의 서사에 머무르지 않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질문을 던진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우리가 모르는 우리>는 ‘우리’와 ‘타자’의 경계 속에서 발생하는 배제와 환대의 문제를 살펴보며, 서로를 인식하고 관계 맺는 방식을 조명한다. 2부 <이탈된 시간>은 잊히거나 침묵된 시간들을 호출해 현재가 어떤 기억과 누락 위에 형성되었는지를 되짚는다. 마지막 3부 <아마도, 모두 우리>에서는 낯섦과 차이를 마주하며, 다양성이 공존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탐색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동시대 미술이 포착한 다양한 사회적 감각과 경험을 통해, 관람객들이 타인의 삶과 시선을 공감하고 그 공감이 연대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함께 발견하는 자리가 될 것을 제안한다. Perhaps, All of Us June 17 – August 11, 2026 Opening Reception & Artist Talk: Wednesday, June 17, 6:00 – 8:00 p.m. Korean Cultural Center Washington, D.C. (2370 Massachusetts Ave. NW) RSVP FOR THE OPENING EVENT! 개막식 및 연계 프로그램 전시는 6월 17일(수)부터 8월 11일(화)까지 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6월 17일(수)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개최되며, 전시 참여 작가인 박재훈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작품 세계와 전시의 주요 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립미술관 학예사가 직접 전시를 소개하는 전시 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전시는 아트워크 듀퐁(Artwalk Dupont)과 연계하여 매달 첫째주 금요일에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연장 개방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 외 전시 연계 프로그램 일정은 문화원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전시 관람 안내 문화원의 모든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일반 관람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점심시간 정오 12시 – 오후 1시 제외) □ 1부 공공성 : 우리가 모르는 우리 Our Unknown Country ㅇ '우리'를 정의하는 기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합리적이라고 간주되어온 기존의 사고 체계를 의도적으로 비틀어 그 속에 내재된 편협된 시각, 관성적으로 굳어진 합리화의 알고리즘을 낯설게 바라보고자 함. ㅇ 공동체를 지탱하는 경제·정치·사회적 제도와 체제가 개인 혹은 조직에게 어떠한 자유와 제약을 제공해왔는지를 살펴보며, 제도권의 범주 밖에서 형성된 관념적이고 암묵적인 합의가 공동체의 결속에 어떠한 기능을 하는지 탐구함. 나아가 이러한 합의의 구조 속에서 배제되거나 방치되어 온 주체들이 다시 어떻게 공동체와 결합될 수 있을지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함. ㅇ 참여 작가: 박재훈, 박찬경, 박혜수 박재훈 <빙하를 위한 제의> Jaehun Park Ritual for the Iceberg 2022, 3D simulation video on square LED display, sound, 4 min. 16 sec., ed. 3/3, Courtesy of the artist, commissioned by LG Display and Ulsan Art Museum 박찬경 <민학_바위맨> Park Chan-Kyong Folkism_Rock Man 2010, digital pigment print, 76 × 70 cm, Seoul Museum of Art Collection 박혜수 <누군가와 아무나를 위한 자리> Park Hyesoo A place for anybody and somebody, Audience No. 43 2020, steel chair, variable paper chair, polaroid film, text, single-channel video, color, sound, 15 min. 33 sec., dimensions variable Seoul Museum of Art Collection □ 2부 역사성 : 이탈된 시간 Time Out of Bounds ㅇ 역사는 종종 현대사, 한국사, 근대미술사처럼 특정 시기나 국가, 분야라는 범위 안에서 그 틀 위에 쌓이는 시간성의 총체로 읽을 수 있음. 개인과 공동체, 그리고 땅이 기억하는 시간 정보가 설정된 조건 값에 따라 다양한 의미와 다른 쓰임을 갖는 현상을 흥미롭게 관찰해보고자 함. ㅇ 한편, 역사는 모든 시간이 동등하게 축적된 결과라기보다, 특정 계층이 전승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 선별된 사건들의 배열일 수 있음에 주목함. 채택된 시간의 흐름 이면에 밀려나고 빗겨난 시간의 층위를 호출하는 작업들을 통해 이탈된 시간들을 궤도 위로 재합류시고자 함. ㅇ 참여 작가: 김아영, 임영주, 신미정, 신지선 김아영 <PH 익스프레스> Ayoung Kim PH Express 2011, two-channel video, color, sound (stereo), 31 min. 57 sec., ed. 2/3 (3+A.P.1), Seoul Museum of Art Collection 임영주 <대체로 맑음> Im Youngzoo Generally Fair 2017, single-channel video, color, sound (stereo), 7 min. 30 sec., ed. 1/3, Seoul Museum of Art Collection 신미정 <율도(栗島)> Shin Mi Jung Bam Island 2020, single-channel video, color, sound, 19 min. 41 sec., ed. 1/5 (5+A.P.1), Seoul Museum of Art Collection 신지선 <백호소서(白狐素書)> Jisun Shin The White Fox’s Spellbook 2021, single-channel video, color, sound, 10 min. 12 sec., ed. 1/5, Seoul Museum of Art Collection □ 3부 다양성 : 아마도, 모두 우리 Perhaps, All of Us ㅇ 다양성을 공동체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응집되어 온 사회적 성질과 시간의 축적 위에 점진적으로 구축되는 새로운 층위로 바라보고자 함. ‘국민성’으로 대표되는 집단의 정서와 감각, 그리고 반복적으로 경험된 사건들이 제도와 인식으로 정착되며, 이러한 축적의 결과가 개개인의 조화를 이루는 다양성의 토대가 되어 왔음을 제시하고자 함. ㅇ 나아가 이 토대가 개별 주체들 간의 상호 조응하는 관계의 역학 속에서 끊임없이 갱신되고 재구성되는 과정임에 주목함. 또한, 개인의 인식 변화와 공동체의 감각이 상호 조응하며 공공의 기준과 역사 인식을 재편하는 순환적 사유의 장으로 인식함. ㅇ 참여 작가: 갈라포라스-김, 이은우, 이지양, 정연두, 탁영준, 피정원 갈라포라스-김 <근육 기억> Gala Porras-Kim Muscle Memory 2017, single-channel video, black-and-white, silent, 6 min. 10 sec., Seoul Museum of Art Collection, gift of Gala Porras-Kim and Commonwealth and Council 이은우 <녹슨 브론즈> Eunu Lee Rusty Bronze 2016, urethane paint on Styrofoam, 52.5 × 125.6 × 17.5 cm, Seoul Museum of Art Collection 이지양 <피겨#0> Lee JeeYang figure#0 2019, archival pigment print, 70 × 70 cm, ed. 1/5 (5+A.P.2), Seoul Museum of Art Collection 정연두 <Six Points> Jung Yeondoo Six Points 2010, single-channel video, color, sound, 28 min. 44 sec., A.P.1, Seoul Museum of Art Collection 탁영준 <목요일엔 네 정결한 발을 사랑하리> Young-jun Tak Love Your Clean Feet on Thursday 2023, single-channel 4K video, color, 5.1 sound, 18 min. 53 sec., ed. 2/5 (5+A.P.2), Seoul Museum of Art Collection, supported by Fondation d'entreprise Hermès, Medienboard Berlin-Brandenburg, Burger Collection, Bundesregierung für Kultur und Medien, Stiftung Kunstfonds, and NEUSTARTplus-Stipendium 피정원 <Untitled: The Black Path CDVIII> Jungwon Phee Untitled: The Black Path CDVIII 2025, oil on canvas, 162.2 × 130.3 cm, Courtesy of the artist
게시일 2026.06.04. -
Screening Program: Inside Korean Art 행사 기간 2026.05.22. ~ 2026.05.29.
주워싱턴한국문화원은 현재 진행 중인 전시 《Connecting Lines》와 연계하여 스크리닝 프로그램 ‘Inside Korean Art’를 진행합니다. 《Connecting Lines》는 한국화를 전공한 작가들이 자신만의 기법과 방식으로 확장해 나가는 동시대 미술 작업들을 소개합니다. 이번 스크리닝 프로그램은 이러한 동시대 작업의 기반이 되는 한국 현대미술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국립현대미술관(MMCA)의 큐레이터 토크 영상 지원을 통해 20세기 초 한국 근대미술의 형성부터 전후 추상미술과 실험미술의 등장까지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명합니다. 이번 스크리닝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미술사의 전반적인 과정을 체험하세요. 프로그램은 총 2부로 구성됩니다. 1부(5월 22일)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상설전시를 소개하는 영상으로, 큐레이터들의 대화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전시는 시대별 주요 작가와 미술사적 흐름을 소개하고, 1900년대 초부터 동시대 미술에 이르는 한국 미술사의 흐름을 다룹니다. 관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900년대 초부터 동시대 미술에 이르는 한국 미술사의 흐름을 폭넓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2부(5월 29일)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에서 진행한 전시로, 195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 사이에 결성된 한국 작가들의 단체들을 소개합니다. 이 당시 작가들이 어떻게 자신의 조형 언어를 확장하고, 추상미술 발전에 기여했는지를 소개합니다. * 영상은 한국어로 진행되며, 영어 자막이 제공됩니다. 1부 RSVP Link / 2부 RSVP Link
게시일 2026.05.12. -
우리는 선으로 이어져 있다 (Connecting Lines) 행사 기간 2026.04.21. ~ 2026.06.05.
주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 이하 ‘문화원’)은 오는 4월 21일(화)부터 6월 5일(금)까지 문화원 2층 전시장에서‘우리는 선으로 이어져 있다 Connecting Lines’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선’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기록, 연결, 조형적 확장이라는 특징을 보여주는 두 작가의 작업(박혜원, 김소정)을 소개한다. 전시에 소개될 작품들은 작가들의 신작과 구작이 포함되며, 회화, 설치 작업뿐만 아니라 작가들의 작업 과정을 살필 수 있는 기록의 공간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의 작업은 물리적 공간 속 삶의 순환 과정을 드러내거나, 우리 현실에서 마주하는 사소한 장면들을 재현하여 인간의 삶에서 형성되는 관계와 흔적을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두 작가들에게 선은 단순한 조형 요소를 넘어, 관계를 형성하고 확장하는 최소 단위로 작동한다. 1 전시실에서는 박혜원 작품을 소개한다. 박혜원 작가는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궁 시리즈 작업을 지속해오며 인간은 태초부터 공간에 속해져 있음을 인지하고 물리적 공간에 주목한다. 특히 작가는 삶의 시간과 일상을 직조하는 물질이자 관계, 인연을 뜻하는 실을 작업의 주요 재료로 사용하며, 여러 개의 선이 모여 하나의 공간을 이루는 것처럼 실을 공간을 이루는 하나의 선으로 바라본다. 붉은 실을 감고 늘어뜨리고, 매듭짓고, 엮는 다양한 방식으로 공간을 구성한다. 작품은 집이라는 존재론적 근원에서 출발해 기억과 관계, 자연과의 생명이 맞물리는 생태적 순환의 풍경을 구축한다. 2 전시실은 김소정 작가의 작업을 선보인다. 김소정 작가는 완벽해 보이는 것들 사이에 어긋난 부분을 발견하거나, 그 틈에서 보이는 낯선 장면을 포착해 이를 화면에 옮긴다. 동양화를 전공한 작가는 한지를 주요 매체로 사용하여, 그 위에 먹선을 그려 화면의 구조를 구성한다. 선 안에 그려진 모습은 시위대의 장면, 작가가 흥미롭게 여기는 이미지들이 재현된다. 전체적으로 작품은 최소한의 요소만을 사용하지만, 그 안에 그려진 장면은 깊은 사회적 맥락을 품고 있다. 작가는 우리가 놓치는 일상 관계의 잔상을 드러내며 우리 사회 속에 존재하는 여러 사건들을 기록으로 남긴다. 3전시실에서는 작업 과정이 담긴 영상과 그간의 전시 도록 및 관련 자료를 관람할 수 있으며, 작가의 전반적인 작업 세계를 조망할 수 있다. 개막식 및 연계 프로그램 전시는 4월 21일(화) 문화원에서 개최되며 6월 5일(금)까지 전시된다. 개막식은 4월 21일(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전시 소개와 함께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전시는 아트워크 듀퐁(Artwalk Dupont)과 연계하여 매달 첫째주 금요일에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연장 개방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 외 전시 연계 프로그램 일정은 문화원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RSVP FOR THIS EVENT! 전시 관람 안내 문화원의 모든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일반 관람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점심시간 정오 12시 – 오후 1시 제외) 박혜원, <한평의 집>, 붉은 실, PC파이프 (설치 전경) 박혜원, <Sweet Home>, 린넨 위에 자수, 7.5 cm, 2024 김소정, <Por qué 01>, 한지에 먹과 채색, 70 x 100 cm, 2025 김소정, <Por qué 02>, 한지에 먹과 채색, 70 x 100 cm, 2025
게시일 2026.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