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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ULTURAL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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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7월 16일 K-Cinema '성난황소' 특별 상영

    Post Date : 2025-06-27
    Event Date : 2025-07-16
    성난황소 / Unstoppable 일시: 7월 16일 (수요일) 오후 6시 상영작: 성난황소 감독: 김민호 줄거리: 거칠었던 과거를 벗어나 수산시장에서 건어물 유통을 하며 건실하게 살던 동철(마동석). 어느 날 아내 지수(송지효)가 납치되고,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그녀의 행방은 묘연하기만 하다. 그리고 동철에게 걸려 온 납치범(김성오)의 전화! 오히려 지수를 납치한 대가로 거액의 돈을 동철에게 주겠다는 파격 제안을 하고, 이에 폭발한 동철은 지수를 구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러닝타임: 115분 RSVP HERE!
  2. 7월 2일 K-Cinema '벌새' 특별 상영

    Post Date : 2025-06-27
    Event Date : 2025-07-02
    벌새 / House of Hummingbird 일시: 7월 2일 (수요일) 오후 6시 상영작: 벌새 감독: 김보라 줄거리: 성수대교 붕괴가 일어났던 1994년을 배경으로 은희라는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알 수 없지만 앞으로 자신에게 펼쳐지게 될 거대한 세계에 대해 궁금해하는 소녀를 통해 1994년을 지나온 모두가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다. 영화 제목인 ‘벌새’는 1초에 적게는 19번, 많게는 최대 90번의 날갯짓을 한다. 벌을 닮은 그 모습은 꿀벌보다 더 부지런하고 몸집이 자그마한 부지런한 새다. 소녀의 모든 감각은 이처럼 작은 벌새처럼 열려 있다. 러닝타임: 138분 RSVP HERE!
  3. 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 이하 문화원)은 7월 3일(목)부터 8월 22일(금)까지 문화원 2층 전시장에서 ‘이방(異邦)의 조각들(Patchwork of Elsewhere)’ 전시를 개최합니다.   전시내용 이번 전시는 끊임없이 이동하고 흩어지는 세계 속에서 ‘집’과 ‘거주’의 의미를 되묻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이방인의 감각을 탐색하는 자리입니다. 물리적인 공간만으로 집을 정의하기 어려운 시대에 집은 머무는 곳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마음의 상태 혹은 기억과 감정이 쌓인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변화하는 집의 의미를 다양한 조형 언어로 풀어내며, 이주와 타자성, 연결의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과 나누고자 합니다. 서로 다른 문화와 지역, 삶의 배경을 가진 네 명의 작가(배지나, 이현수, 박숙경, 왕유칭)가 저마다의 방식으로 이동, 타자로서의 경험을 작업에 담아내 익숙하면서도 낯선 풍경을 배경으로 정착과 이방의 사이를 오가며 그 안에서 무엇을 기억하고 어떻게 남겨 기록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남깁니다. 민화의 상징적인 이미지와 상상속 풍경을 재해석한 회화 작품, 신체와 정체성의 지형을 디지털 이미지로 재구성한 작업, 한옥의 처마에서 영감을 받은 종이 조형물, 도시 속 이주자의 존재와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 등 다양한 매체와 형식의 작업이 어우러집니다. ‘이방(異邦)의 조각들(Patchwork of Elsewhere)’은 낯섦과 불완전함을 부족함으로 보기보다, 감정과 기억이 잠시 머무를 수 있는 임시적이고 유동적인 공간으로 받아들이려는 시도를 보여줍니다. 정착하기보다 자연스러운 흐름을, 영원히 소유하기보다 다양한 연결성을 중요시하는 감각을 통해 관람객들이 전시 속 조각난 서사와 풍경들 사이에서 서로의 기억과 경험을 마주하고, 자신의 감각 또한 덧붙일 수 있는 경험을 하길 기대합니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이번 전시의 개막식은 7월 3일(목) 오후 6시에 개최되며, 참여 작가들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토크도 진행됩니다. 개막식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사전 예약해주시기 바랍니다. 개막식 사전 예약 링크 전시는 8월 22일(금) 까지이며 7월 11일(금)과 8월 1일(금)에는 ‘아트워크 듀퐁(ArtWalk Dupont)’과 연계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연장 개방을 합니다. 그 외 자세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 일정은 문화원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문화원의 모든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일반 관람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점심시간 정오 12시 – 오후 1시 제외)   작가소개 1.배지나 Gina Bae 배지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출신의 회화작가로 현재 로드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에서 학사 과정을 밟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드영박물관 (de Young Museum), 뉴욕의 하만프로젝트 (Harman Project), 뉴뮤지엄 로스가토스 (New Museum Los Gatos), 프로비더슨의 겔만 앤 애번갤러리 (Gelman and Aborn Gallery) 등 미국 전역에서 전시에 참여해왔다. 또한, 공동 작업으로 제작한 도서 “Roots: Korean Diaspora”는 샌프란시스코의 미네소타 스트리트 프로젝트, 보스턴 센터 포 더 아츠, 브로클린의 아망트, 뉴욕의 프린티드 매터 등에서 소개된 바 있다.   2.이현수 Timothy Hyunsoo Lee 이현수는 퀴어 정체성과 이민자 경험을 중심으로 (비)가시성과 커뮤니티, 그리고 추상화된 신체에 대한 관계를 탐구하는 작가이다. 실험실 연구와 신기술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작업 재료의 물성과 정밀성에 대한 접근 방식을 보여주며 동시에 공예의 역사, 재현, 노동의 유산을 탐색하고 문화 사이에서 성장해온 개인적 경험이 그의 작업을 묘사한다. 한국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성장했으며 웨슬리언대학교 (Wesleyan University)에서 신경과학과 생물학, 순수미술을 전공하고 영국 런던의 골드스미스 (Goldsmiths, University of London)에서 컴퓨테이셔널 아트 석사 과정을 마쳤다. 스미소니언 국립 초상화 미술관, 보스턴 미술관, 올랜도 현대미술관, 컬럼비아 대학교 월라크 갤러리, 영아츠 재단 갤러리 등 다양한 기관에서 전시되었으며 페이스북, 루치아노 베네통 재단, 바수 파운데이션 포 더 아츠 (Basu Foundation for the Arts) 등 세계 각지의 주요 기관과 컬렉션에 소장되어 있다. 3.박숙경 Sookkyung Park 한국에서 태어나 현재 미국 매릴랜드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5년간 한국에서 아트 앤 크래프트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다양한 창작활동을 이어왔다. 50대에 미국으로 이주해 새로운 작업 세계를 펼쳐왔으며 매릴랜드대학교에서 순수미술 학사 학위를, 타우슨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종이를 주요 매체로 사용하는 박숙경은 물성과 변형, 문화적 정체성을 주제로 조형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과 국제 단위의 공모전 및 단체전에 다수 참여해왔으며, 워싱턴포스트, 이스트시티아트, 비모어아츠 등 주요 매체에 소개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Contemporary Art Gallery Online에서 3D 부문 최우수상을 두 차례 수상했으며 2023년 Fiber Art Now에서 1등상을 받았다. 2024년에는 뉴욕 아트페어 Art on Paper에 작품 Blooming 이 선정되었고 2025년에는 토피도 팩토리 아트 센터의 레지던시에 선발되었다. 종이를 통해 끊임없이 형태와 의미를 탐구하는 박숙경의 작업은 전통과 현대, 개인과 공동체의 기억을 연결하는 새로운 조형 언어로 주목받고 있다.   4.왕유칭 Yu-Ching Wang 왕유칭은 퍼포먼스, 공간, 설치, 비디오, 사진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드는 작가이다. 작업은 언제나 우연과 즉흥적인 상황에서 출발하며, 일상 속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사건을 예술작품으로 끌어올린다. 대표작인 'Neighbor'에서는 작업실 아래층의 낯선 이웃들과의 비언어적 교류를 통해 관계 맺기의 가능성을 탐색하며, 이러한 우연과 상호작용을 작품으로 풀어냈다. 타이베이 국립예술대학에서 복합매체를 전공한 후 타이난 국립예술대학에서 조형예술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2022년 프랫 인스티튜에서 MFA를 취득했다. 최근에는 타이베이 현대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하고 뉴욕의 AiOP Festival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프랑스, 한국, 세르비아 등 여러 국가에서 전시하며 퍼포머이자 관찰자로서 경계와 연결, 소속의 의미를 유머와 아이러니, 작은 제스쳐를 통해 조명하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주요작품 정보 배지나 Gina Bae I Am a Fairy and Everything Is Run by Woodcutter Fantasies 2024 캔버스에 유화, 48” x 36” 이현수 Timothy Hyunsoo Lee TrueView (Overexposed) 2023 천 위에 시아노타입 인화, 48" x 60" each 박숙경 Sookkyung Park The Sun 2023 접은 종이 위에 아크릴과 스프레이 페인트, 31” x 31” x 8” (H) 왕유칭 Yu-Ching Wang Pigeonese  2022 비디오와 퍼포먼스 액션, 단채널 컬러 비디오, 사운드 포함, 영상 길이 15분 35초
  4. 알프레드 윤 (Alfred Yun) 공연  Emerging Artist Mondays 시리즈 **블루스 앨리 공동주최 행사** 2025년 6월 23일(월) 오후 7:00, 9:30 블루스 앨리 재즈 클럽 (Blues Alley Jazz Club) 1073 Wisconsin Ave. NW, Washington, DC 20007   알프레드 윤(Alfred Yun)은 한국계 미국인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프로듀서, 오디오 엔지니어, 음악강사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입니다. 알프레드 윤은 중학교 시절 미국으로 이주하여 음악을 시작했으며, 재즈, 힙합, K-팝, 전통 한국음악 등 여러 장르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는 버클리 음악 대학에서 현대작곡 및 프로듀싱을 전공하고, 란돌프 칼리지에서는 철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현재 그는 2023-2024 시즌 스트라스모어 뮤직 센터의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로 선정돼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음악적 여정을 확장하고 있으며, 2026년 1월에는 스트라스모어 AMP 클럽에서 특별공연이 예정돼 있습니다. 알프레드 윤은 케네디센터, 프랭클린파크 아츠 센터, 스트라스모어, 더 아츠 반, 안디 뮤직 라이브 등 미국 내 유명 공연장에서 연주한 경력이 있으며, 코러스 페스티벌, 레이크 앤 재즈 페스티벌, 재즈 인 더 컨트리 페스티벌, 노원 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에서 관객들과 꾸준히 소통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재즈, 케이팝, 록, 힙합뿐 아니라 한국문화를 엿볼 수 있는 새 앨범 <Voice and Phenomenon>의 주요곡들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예술가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아래 웹사이트에 방문하세요. https://www.alfredyun.com 일시: 2025년 6월 23일 월요일, 오후 7:00 & 9:30 장소: 블루스 앨리 재즈 클럽 주소: 1073 Wisconsin Ave. NW, Washington, DC 20007 참고: 행사는 티켓비용 외 $15 최소 음식/음료 구매가 요구됨. 티켓구입 링크 오후 7:00 공연, 오후 9:30 공연  
  5. Jeongchwi: Korean Traditional Dance Workshop with Jiwon Park (June 12)

    Post Date : 2025-06-02
    Event Date : 2025-06-12
    Jeongchwi: Korean Traditional Dance Workshop with JUB Cultural Center 일시: 6월 12일 목요일 오후 6시-7시 30분 장소: 워싱턴한국문화원  협력: JUB 문화센터 Cultural Center 내용: 고요함 속에 깃든 흥취를 뜻하는 ‘정취’를 주제로 펼쳐지는 한국 전통무용 무대와 기본적인 무용 동작을 배우고, 배경음악으로 활용되는 악기(소고)를 직접 연주하는 체험형 워크숍 프로그램 공연자: 박지원, 변재은 세부내용: 1.화관무 공연 (황해도 문화유산) - 공연자 : 박지원 화관무는 황해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전통적인 춤입니다. 화관무를 전수받은 실력있는 무용가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2.설장구춤 - 공연자 : 변재은      설장고춤은 장구를 어깨에 메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다가, 음악이 끝난 후에는 장구 가락을 직접 연주하며 춤을 이어가는 한국 무용입니다. 빠르고 역동적인 장단 위에 펼쳐지는 춤사위는 우아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한국의 멋을 전합니다. 3.한국 전통악기를 곁들인 무용 - 공연자 : 박지원, 변재은               한국 전통악기인 장구, 징의 반주에 맞추어 소고춤 동작을 선보이는 무용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신나고 경쾌한 라이브 음악과 춤을 즐겨보세요.   체험활동: ●소고춤 동작 배워보기 ●화관무의 발동작 및 한삼(소매에 쓰는 장신구) 활용 동작 배우기 ●한국 전통악기의 반주에 맞추어 배운 동작 함께 맞춰보기 RSVP FOR THIS EV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