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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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토크: 전통한지 줌치 공예 워크숍 행사 기간 2026.07.09. ~ 2026.07.10.
워싱턴한국문화원은 한국 전통 종이인 ‘한지’와 공예 기법 ‘줌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예 워크숍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에스더 지혜 조(Esther Jihye Cho)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한지에 대한 소개로 시작하여, 줌치 기법 소개 및 시연, 그리고 참여자 체험활동으로 이어집니다. 참여자들은 줌치 기법을 활용해 한지로 간단한 작품을 직접 제작하며 한국 전통 공예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줌치 작업을 통해 종이가 천처럼 유연하고 견고한 소재로 변화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한지의 뛰어난 강도와 독특한 질감, 그리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진행자가 제작한 작품 일부가 현장에 전시됩니다. 문화원을 방문하여 다양한 작품을 직접 감상하며 한지 공예의 매력을 더욱 가까이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행사 정보 장소: 워싱턴 D.C. 한국문화원 (2370 Massachusetts Ave. NW, Washington, D.C.) 1회차: 2026년 7월 9일 (목) 18:00–20:00 2회차: 2026년 7월 10일 (금) 14:00–16:00 안내사항: 각 회차별로 사전 예약(RSVP)이 필수이며, 좌석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두 회차 모두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므로, 참가자는 한 회차만 예약해 주시기 바랍니다. RSVP FOR THIS EVENT! (Opens June 29 at 10:00 AM EDT) Session 1: Thursday, July 9 (6-8 PM) Session 2: Friday, July 10 (2-4 pm) 한지는 닥나무의 속껍질 섬유를 원료로 하여 전통적인 수작업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우리나라의 전통 종이입니다. 길고 질긴 섬유 구조 덕분에 뛰어난 내구성과 유연성을 지니며, 오랜 세월 동안 서책, 서예, 회화, 창호,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어 왔습니다. 한지는 장인의 기술과 공동체의 지혜가 담긴 문화유산으로, 오늘날에도 예술과 디자인, 기록물 보존 및 복원 분야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줌치는 여러 장의 한지를 물에 적신 뒤 손으로 반복적으로 비비고, 주무르고, 구기고, 두드리는 과정을 통해 하나의 새로운 재질로 재구성하는 전통 한국의 종이 공예 기법입니다. 한지의 길고 질긴 닥나무 섬유는 이러한 반복적인 물리적 작용 속에서 서로 자연스럽게 얽히며, 접착제 없이도 하나의 견고한 구조로 결합됩니다. 이러한 특성은 한지가 지닌 섬유 구조와 결합 방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종이가 단순한 평면적 매체를 넘어 유연하고 직물과 같은 물성을 갖는 재료로 변화할 수 있게 합니다. 줌치는 전통적인 손작업과 감각적인 공정을 통해 재료의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법으로, 한지의 물성과 조형적 가능성을 확장하는 공예 방식입니다. 강연자 소개 에스더 지혜 조(Esther Jihye Cho)는 목재, 종이, 퍼포먼스를 매체로 작업하는 융합형 예술가이자 디자이너이다. 그녀의 작업은 한국 전통 공예 기법을 보존하는 동시에 이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줌치와 지승과 같이 시간과 노동이 많이 요구되는 정교한 공정을 핵심으로 삼아, 이러한 과정 자체를 영감이자 창작의 수단으로 활용한다. 이 기법에 투입되는 시간과 노력은 그녀의 아이디어를 형성하며, 전통과 현대 예술 실천을 결합하고 정체성, 서사, 물성에 대한 탐구로 이어진다. 그녀는 Center for Craft의 Windgate-Lamar 펠로우십, Art + Literature Laboratory의 ALL Prize, Caxton Club Grant, 위스콘신-매디슨 대학교의 Creative Arts Award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위스콘신-매디슨 대학교에서 목공 및 가구 디자인과 디자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교에서 인테리어 디자인과 공예/재료 연구 분야의 학사 학위를 받았다. 스튜디오 작업 외에도 교육자로서 디자인과 공예 관련 강의를 진행하며 학생들이 기술적 역량과 창의적 표현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전시에 참여해 작품을 선보였으며, 한국 종이 공예 기법에 관한 워크숍을 진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For more, visit the artist's website at www.estherjihyecho.com. 강연자 작품 self 2024 corded and twined hanji 6"w x 6"h x 2.5"d Secrets from Room 2103 2024 corded and twined hanji 5"w x 10"h x 5"d 3 hours 2023 joomchi, handmade mulberry paper by Nicholas Cladis 30.5"w x 60"h
게시일 2026.06.29. -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블루스앨리재즈 협업 (한인 여성 재즈 뮤지션 시리즈) 행사 기간 2026.07.06. ~ 2026.07.08.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블루스앨리재즈 협업 한인 여성 재즈 뮤지션 시리즈 재즈로 잇는 한미 문화교류, 미국 대표 재즈클럽과 협업으로 뉴욕 기반 한인 여성 재즈 피아니스트 3인 초청 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 이하 문화원)은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여 2026년 7월 6일(월)부터 7월 8일(수)까지 워싱턴 D.C.의 대표적인 재즈클럽인 블루스 앨리 재즈(Blues Alley Jazz)에서 <한인 여성 재즈 뮤지션 시리즈(Korean Women in Jazz Series)>를 개최한다. 문화원은 미국 재즈 문화의 상징적인 공연장인 블루스 앨리 재즈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음악의 우수성을 현지 관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미국에서 활동 중인 한인 여성 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특히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양국 간 문화교류와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재즈를 매개로 문화적 연결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블루스 앨리 재즈는 1965년 개업 이후 60년의 역사를 이어온 워싱턴 D.C.의 대표적인 재즈클럽으로, 세계적 수준의 재즈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 명소이다. 문화원은 지난해부터 기관과 협력해 한국 재즈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선보여 왔으며, 이번 시리즈 역시 양 기관의 지속적인 문화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한국인 여성 재즈 피아니스트 3인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 있는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7월 6일(월)에는 국제 재즈 콩쿠르 1위 및 주요 재즈 기관 수상 경력을 지닌 피아니스트 류다빈(Dabin Ryu)이 무대에 올라 앨범 <Trio!>를 중심으로 모던 재즈의 정교하고 세련된 사운드를 선보인다. 7월 7일(화)에는 스토리텔링 기반의 서사적 작곡으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유하영(Hayoung Lyou)이 앨범 <The Myth of Katabasis>를 중심으로 연주를 선보인다. 7월 8일(수)에는 한국적 감성과 전통 재즈를 바탕으로 섬세한 서사적 연주를 전개하는 피아니스트 허지희(Jihee Heo)가 트리오 무대를 통해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다. 각 공연은 오후 7시와 오후 9시 30분, 하루 두 차례 진행되며, 입장권은 회당 25달러이다. 티켓은 블루스 앨리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워싱턴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ICKETS AVAILABLE VIA BLUES ALLEY JAZZ: Monday, July 6: Dabin Ryu Tuesday, July 7: Hayoung Lyou Wednesday, July 8: Jihee Heo
게시일 2026.06.26. -
2026 K-Pop Academy – 참가자 모집 행사 기간 2026.07.20. ~ 2026.08.01.
주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은 2026년 7월 20일(월)부터 8월 1일(토)까지 워싱턴한국문화원에서 「2026 K-Pop 아카데미」를 개최합니다. 이번 아카데미는 2주간 진행되는 초급·중급 집중 과정과 직장인 및 일반 참가자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지원자는 2주 댄스 클래스 또는 원데이 클래스 중 한 가지 프로그램에만 신청 가능합니다. ※ 참가비 및 지원은 모두 무료이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아래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자세한 사항은 워싱턴한국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soh24@mofa.or.kr 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2주 K-Pop 댄스 클래스 (6월 10일 오전 10시 신청 오픈) 2주 댄스 클래스 신청 링크 ●수업기간: 2026년 7월 20일(월) – 8월 1일(토) ●신청 기간: 2026년 6월 10일 – 6월 17일 ●합격자 발표: 2026년 6월 2일3 ●수업 구성: 총 6회 수업 및 8월 1일(토) 발표회 진행 ●장소: 워싱턴한국문화원 (2370 Massachusetts Ave NW, Washington, DC 20008) ●모집 인원: 초급반 20명 / 중급반 20명 ●지원 자격: 만 15세 이상 ※ 워싱턴 D.C.에서 진행되는 모든 수업에 대면 참석 가능해야 합니다. ●참가비: 무료 ●언어: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됩니다. 난이도 배정 안내 지원자는 초급반 또는 중급반 중 원하는 난이도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 선택이 어려운 경우, 1분 이내의 본인 댄스 영상을 제출해 주시면 강사가 영상을 검토한 후 적합한 반을 배정해 드립니다. 원데이 K-Pop 댄스 클래스 (6월 10일 오전 10시 신청 오픈 / 선착순 모집) 원데이 클래스 신청 링크 July 21, 7PM July 28, 7 PM July 30, 7 PM ●일정: 2026년 7월 21일 / 2026년 7월 28일 / 2026년 7월 30일 (모든 수업 오후 7시 – 9시 진행) *원데이 클래스는 총 3개의 수업 중 1개만 선택하여 신청 가능합니다. 중복신청 불가 ●신청 오픈: 2026년 6월 10일 오전 10시 ※ 선착순 모집 ●장소: 워싱턴한국문화원 (2370 Massachusetts Ave NW, Washington, DC 20008) ●모집 인원: 회차별 20명 ●난이도: 레벨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 안무는 강사가 직접 창작한 안무로 진행됩니다. ●지원 자격: 만 15세 이상 K-Pop 팬 누구나 지원 가능 ●참가비: 무료 ●언어: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됩니다. 수업일정 ●2026년 7월 21일 | 오후 7시 – 9시 (댄스곡: Love, Maybe by MeloMance, 멜로망스), 초급레벨 ●2026년 7월 28일 | 오후 7시 – 9시 (댄스곡: Free from KPop Demon Hunters), 중급레벨 ●2026년 7월 30일 | 오후 7시 – 9시 (댄스곡: Heaven by Teamin (태민), 중급레벨
게시일 2026.06.05. -
주워싱턴한국문화원, 서울시립미술관 협력 기획전 행사 기간 2026.06.17. ~ 2026.08.11.
주워싱턴한국문화원, 서울시립미술관 협력 기획전 서로 다른 삶의 조건과 경험이 교차하는 우리의 모습을 바라보다 2026.6.17.(수) - 8.11(화)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 및 대여작품 18점 소개 주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 이하 ‘문화원’)은 오는 6월 17일(수)부터 8월 11일(화)까지 문화원 2층 전시장에서 서울시립미술관이 기획한 전시‘아마도, 모두 우리(Perhaps, All of us)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과 워싱턴 D.C.라는 두 수도가 공유하는 장소성에 주목해, 수도이자 도시가 지닌 공공성, 역사성, 다양성의 의미를 동시대 한국 미술의 시선으로 풀어낸다. 수도는 정치, 행정, 문화의 중심지이자 다양한 정체성과 기억, 관계가 교차하는 공간이며, 동시에 수많은 개인의 삶과 경험이 축적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도시이다. 전시는 이러한 도시의 특성 속에서 우리가 서로를 어떻게 인식하고 관계 맺는지, 또 사회 안에서 어떤 기억과 가치가 남겨지고 배제되는지를 함께 살펴본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개인의 경험과 사회적 현실이 만나는 지점을 다양한 매체와 시각으로 탐구한다. 작품들은 도시 안에서 형성되는 규범과 경계, 공동체와 타자의 관계, 그리고 익숙한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쳐 온 감정과 기억들을 드러낸다. 이를 통해 특정 지역이나 개인의 서사에 머무르지 않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질문을 던진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우리가 모르는 우리>는 ‘우리’와 ‘타자’의 경계 속에서 발생하는 배제와 환대의 문제를 살펴보며, 서로를 인식하고 관계 맺는 방식을 조명한다. 2부 <이탈된 시간>은 잊히거나 침묵된 시간들을 호출해 현재가 어떤 기억과 누락 위에 형성되었는지를 되짚는다. 마지막 3부 <아마도, 모두 우리>에서는 낯섦과 차이를 마주하며, 다양성이 공존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탐색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동시대 미술이 포착한 다양한 사회적 감각과 경험을 통해, 관람객들이 타인의 삶과 시선을 공감하고 그 공감이 연대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함께 발견하는 자리가 될 것을 제안한다. Perhaps, All of Us June 17 – August 11, 2026 Opening Reception & Artist Talk: Wednesday, June 17, 6:00 – 8:00 p.m. Korean Cultural Center Washington, D.C. (2370 Massachusetts Ave. NW) RSVP FOR THE OPENING EVENT! 개막식 및 연계 프로그램 전시는 6월 17일(수)부터 8월 11일(화)까지 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6월 17일(수)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개최되며, 전시 참여 작가인 박재훈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작품 세계와 전시의 주요 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립미술관 학예사가 직접 전시를 소개하는 전시 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전시는 아트워크 듀퐁(Artwalk Dupont)과 연계하여 매달 첫째주 금요일에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연장 개방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 외 전시 연계 프로그램 일정은 문화원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전시 관람 안내 문화원의 모든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일반 관람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점심시간 정오 12시 – 오후 1시 제외) □ 1부 공공성 : 우리가 모르는 우리 Our Unknown Country ㅇ '우리'를 정의하는 기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합리적이라고 간주되어온 기존의 사고 체계를 의도적으로 비틀어 그 속에 내재된 편협된 시각, 관성적으로 굳어진 합리화의 알고리즘을 낯설게 바라보고자 함. ㅇ 공동체를 지탱하는 경제·정치·사회적 제도와 체제가 개인 혹은 조직에게 어떠한 자유와 제약을 제공해왔는지를 살펴보며, 제도권의 범주 밖에서 형성된 관념적이고 암묵적인 합의가 공동체의 결속에 어떠한 기능을 하는지 탐구함. 나아가 이러한 합의의 구조 속에서 배제되거나 방치되어 온 주체들이 다시 어떻게 공동체와 결합될 수 있을지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함. ㅇ 참여 작가: 박재훈, 박찬경, 박혜수 박재훈 <빙하를 위한 제의> Jaehun Park Ritual for the Iceberg 2022, 3D simulation video on square LED display, sound, 4 min. 16 sec., ed. 3/3, Courtesy of the artist, commissioned by LG Display and Ulsan Art Museum 박찬경 <민학_바위맨> Park Chan-Kyong Folkism_Rock Man 2010, digital pigment print, 76 × 70 cm, Seoul Museum of Art Collection 박혜수 <누군가와 아무나를 위한 자리> Park Hyesoo A place for anybody and somebody, Audience No. 43 2020, steel chair, variable paper chair, polaroid film, text, single-channel video, color, sound, 15 min. 33 sec., dimensions variable Seoul Museum of Art Collection □ 2부 역사성 : 이탈된 시간 Time Out of Bounds ㅇ 역사는 종종 현대사, 한국사, 근대미술사처럼 특정 시기나 국가, 분야라는 범위 안에서 그 틀 위에 쌓이는 시간성의 총체로 읽을 수 있음. 개인과 공동체, 그리고 땅이 기억하는 시간 정보가 설정된 조건 값에 따라 다양한 의미와 다른 쓰임을 갖는 현상을 흥미롭게 관찰해보고자 함. ㅇ 한편, 역사는 모든 시간이 동등하게 축적된 결과라기보다, 특정 계층이 전승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 선별된 사건들의 배열일 수 있음에 주목함. 채택된 시간의 흐름 이면에 밀려나고 빗겨난 시간의 층위를 호출하는 작업들을 통해 이탈된 시간들을 궤도 위로 재합류시고자 함. ㅇ 참여 작가: 김아영, 임영주, 신미정, 신지선 김아영 <PH 익스프레스> Ayoung Kim PH Express 2011, two-channel video, color, sound (stereo), 31 min. 57 sec., ed. 2/3 (3+A.P.1), Seoul Museum of Art Collection 임영주 <대체로 맑음> Im Youngzoo Generally Fair 2017, single-channel video, color, sound (stereo), 7 min. 30 sec., ed. 1/3, Seoul Museum of Art Collection 신미정 <율도(栗島)> Shin Mi Jung Bam Island 2020, single-channel video, color, sound, 19 min. 41 sec., ed. 1/5 (5+A.P.1), Seoul Museum of Art Collection 신지선 <백호소서(白狐素書)> Jisun Shin The White Fox’s Spellbook 2021, single-channel video, color, sound, 10 min. 12 sec., ed. 1/5, Seoul Museum of Art Collection □ 3부 다양성 : 아마도, 모두 우리 Perhaps, All of Us ㅇ 다양성을 공동체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응집되어 온 사회적 성질과 시간의 축적 위에 점진적으로 구축되는 새로운 층위로 바라보고자 함. ‘국민성’으로 대표되는 집단의 정서와 감각, 그리고 반복적으로 경험된 사건들이 제도와 인식으로 정착되며, 이러한 축적의 결과가 개개인의 조화를 이루는 다양성의 토대가 되어 왔음을 제시하고자 함. ㅇ 나아가 이 토대가 개별 주체들 간의 상호 조응하는 관계의 역학 속에서 끊임없이 갱신되고 재구성되는 과정임에 주목함. 또한, 개인의 인식 변화와 공동체의 감각이 상호 조응하며 공공의 기준과 역사 인식을 재편하는 순환적 사유의 장으로 인식함. ㅇ 참여 작가: 갈라포라스-김, 이은우, 이지양, 정연두, 탁영준, 피정원 갈라포라스-김 <근육 기억> Gala Porras-Kim Muscle Memory 2017, single-channel video, black-and-white, silent, 6 min. 10 sec., Seoul Museum of Art Collection, gift of Gala Porras-Kim and Commonwealth and Council 이은우 <녹슨 브론즈> Eunu Lee Rusty Bronze 2016, urethane paint on Styrofoam, 52.5 × 125.6 × 17.5 cm, Seoul Museum of Art Collection 이지양 <피겨#0> Lee JeeYang figure#0 2019, archival pigment print, 70 × 70 cm, ed. 1/5 (5+A.P.2), Seoul Museum of Art Collection 정연두 <Six Points> Jung Yeondoo Six Points 2010, single-channel video, color, sound, 28 min. 44 sec., A.P.1, Seoul Museum of Art Collection 탁영준 <목요일엔 네 정결한 발을 사랑하리> Young-jun Tak Love Your Clean Feet on Thursday 2023, single-channel 4K video, color, 5.1 sound, 18 min. 53 sec., ed. 2/5 (5+A.P.2), Seoul Museum of Art Collection, supported by Fondation d'entreprise Hermès, Medienboard Berlin-Brandenburg, Burger Collection, Bundesregierung für Kultur und Medien, Stiftung Kunstfonds, and NEUSTARTplus-Stipendium 피정원 <Untitled: The Black Path CDVIII> Jungwon Phee Untitled: The Black Path CDVIII 2025, oil on canvas, 162.2 × 130.3 cm, Courtesy of the artist
게시일 2026.06.05. -
Inside Korean Art: Screening & Curator Talks 행사 기간 2026.05.22. ~ 2026.05.29.
주워싱턴한국문화원은 현재 진행 중인 전시 《Connecting Lines》와 연계하여 스크리닝 프로그램 ‘Inside Korean Art’를 진행합니다. 《Connecting Lines》는 한국화를 전공한 작가들이 자신만의 기법과 방식으로 확장해 나가는 동시대 미술 작업들을 소개합니다. 이번 스크리닝 프로그램은 이러한 동시대 작업의 기반이 되는 한국 현대미술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국립현대미술관(MMCA)의 큐레이터 토크 영상 지원을 통해 20세기 초 한국 근대미술의 형성부터 전후 추상미술과 실험미술의 등장까지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명합니다. 이번 스크리닝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미술사의 전반적인 과정을 체험하세요. 프로그램은 총 2부로 구성됩니다. 1부(5월 22일)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상설전시를 소개하는 영상으로, 큐레이터들의 대화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전시는 시대별 주요 작가와 미술사적 흐름을 소개하고, 1900년대 초부터 동시대 미술에 이르는 한국 미술사의 흐름을 다룹니다. 관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900년대 초부터 동시대 미술에 이르는 한국 미술사의 흐름을 폭넓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2부(5월 29일)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에서 진행한 전시로, 195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 사이에 결성된 한국 작가들의 단체들을 소개합니다. 이 당시 작가들이 어떻게 자신의 조형 언어를 확장하고, 추상미술 발전에 기여했는지를 소개합니다. * 영상은 한국어로 진행되며, 영어 자막이 제공됩니다. Part 1: Introduction to Modern and Contemporary Korean Art (May 22) | RSVP Part 2: Focus on 1950 – 1960s Korean Art (May 29) | RSVP
게시일 2026.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