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KOREAN CULTURAL CENTER

  • 알림
  • 문화원 활동
  1. Korean National Ballet Gala Performance delights Washington, D.C. Audiences

    Post Date : 2024-07-15
    Event Date : 2024-07-10 ~ 2024-08-08
    The Korean National Ballet, alongside fellow world-class dancers from American Ballet Theater and The Washington Ballet, headlined a major performance event at The Kennedy Center hosted by the Korean Cultural Center Washington, D.C. on July 10, 2024. The spectacular show case of ballet elegance and Korea-US cultural exchange featured original performances and rare collaborations that thrilled a packed house of more than 1,100 special guests and members of the public in Washington, D.C.  This special event presented a curated selection of timeless classics and captivating contemporary works from the global ballet repertoire and feature esteemed principal dancers Hee Seo and Cory Stearns of the American Ballet Theatre and Eun Won Lee and Ariel Martinez of The Washington Ballet as special guests, symbolizing the enduring cultural bonds between two nations.  Each ensemble presented original and classical dance compositions, reflecting their distinctive styles and creative inspirations through a narrative of movement and personal reflection. The Korean National Ballet showcased the essence of classical ballet with performances of iconic works such as “Swan Lake” and “Le Corsaire,” alongside original ballet productions that draw inspiration from Korean culture. Eun Won Lee unveiled a compelling ballet piece entitled “Finding Light,” choreographed by the renowned Edwaard Liang, artistic director of The Washington Ballet. Meanwhile, Hee Seo captivated audiences with a performance of the Pas de Deux from “The Seasons: Summer,” choreographed by Alexei Ratmansky. This unique gala performance offered a rare glimpse into the trends and techniques of Korean and American ballet, fostering a platform for cultural and artistic exchange between the two nations through the medium of dance. See the original event announcement for more background information. 
  2. '횡단: 경계를 넘어' 전시 개막 행사

    Post Date : 2024-06-12
    Event Date : 2024-06-07
    워싱턴한국문화원은 6월 7일 (금) 오후 6시30분에 정기 전시 '횡단: 경계를 넘어' 개막 행사를 개최했다. 50명이 넘는 현지 방문객들은 특별 야간 전시 관람, 라이브 공연 그리고 리셉션을 즐겼다. 이번 개막 행사는 현지 월간 문화예술 행사인 '아트 워크 듀퐁'의 '퍼스트 프라이데이'에 일부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다발 킴 작가 신작 "12개의 깊은 문" 앞에서 다발킴 작가와 현지 아티스트 오정희,이송희가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본 전시는 수십 년 동안 예술가로서 협업해 온 다발 킴x성동훈 그룹 작가 2인의 조각 및 대형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두 작가는 현대의 이분법에 의문을 제기하며 전통과 현대, 신화와 역사, 여성성과 남성성 사이의 사회적, 문화적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가치를 혼합한 새로운 시각 세계를 창조한다. 관객들은 두 작가의 작품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 매체, 시공간 사이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문화원은 6월 7일(금)부터 8월 9일(금)까지 문화원 2층 전시장에서 2인 예술가 그룹 다발 킴x성동훈이 참여하는‘횡단: 경계를 넘어 (Merging Realms: Art Across Boundaries)’전시를 개최한다. 문화원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반 관람 시간은 월요일 ~ 금요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시간 12시 ~ 1시 제외)이다.
  3. 주미한국대사관 (워싱턴한국문화원)은 5월 10일(금) 워싱턴 DC 소재 공립학교 휴스턴 초등학교와 함께 대사관 연계 문화 프로그램 Embassy Adoption Program 최종 발표회를 진행했다. 휴스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진행된 한국문화 관련 워크숍에서 배운 내용을 발표하였으며 수료증을 전달받았다. 발표회 이후 학생들은 대구김치 대표 Patrice Cunningham과 함께 한식 워크숍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잡채 만들기 체험을 했고 이후 김치와 함께 잡채를 시식하였다.  1974년부터 시작된 Embassy Adoption Program은 워싱턴 DC 지역 대사관과 DC 공립학교를 연결하여 대사관(문화원)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 및 워크숍 등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매년 50~60여 개 대사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미한국대사관(한국문화원)은 2011년부터 참여했다. 올해 주미한국대사관과 연결된 학교는 워싱턴 DC 킹 초등학교와 휴스턴 초등학교이다. 
  4. 워싱턴한국문화원은 5월 5일(일) 버지니아 주에 위치한 캐피탈 원 홀 더 볼트 (Capital One Hall, The Vault)에서 국악창작 그룹 '비오비'의 공연을 선보였다. 160여명의 현지 관객들이 참석했으며 워싱턴문화원의 공연 예술 시리즈 온스테이지 코리아 2024년 시즌을 개막한 쇼케이스이다.  온스테이지 코리아는 우수한 실력을 갖춘 한인 연주자들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고 주요 예술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흥미로운 한국의 음악을 현지에 소개하기 위해 문화원이 2017년부터 꾸준히 기획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비오비는 관객 참여를 유도하는 창작음악 레퍼토리를 연주했다. 이날 <깨끼저고리>, <아리랑 너의노래>, <경복궁타령>, <섬머타임>, <“오늘, 청춘” 늴리리야>, <주술>, <몽련가>, <Real to Reel>, <트윙클>, <쾌지나 칭칭나네>, <평창아리랑> 등이 연주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수완(보컬), 김예슬(건반), 홍서연(해금), 정민수(베이스), 김보름(드럼) 포함 5인이 참여했다.  비오비(bob)라는 단체명은 팝(pop)이라는 어휘를 살짝 변화시켜 만든 단어로 대중적인 한국의 전통음악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2016년에 결성된 국악창작밴드이다. 단체는 JTBC, 국악방송,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한국-아랍에미리트 상호 문화교류의 해 기념행사 등 초청돼 공연한 바 있다. 쾌지나 칭칭나네, 정선아리랑, 늴리리야, 경복궁 타령 등 널리 알려진 한국의 전통 민요와 타 장르와 결합으로 독특한 뉴트로 음악을 연주하는 단체이다. 특히 한국의 멋과 흥을 대중에게 어필하기 위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세련되게 표현한 다수의 창작곡들이 있다.
  5. 2024년 패스포트 DC 축제

    Post Date : 2024-05-06
    Event Date : 2024-05-04
    워싱턴한국문화원은 5월 4일(토) 패스포트 DC 행사의 참가했으며 다양한 한국 문화 행사와 케이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문화원은 한국 전통 공연, 국악창작밴드 '비오비' 특별 공연, 케이팝 노래 & 댄스 경연대회, 한국 전통 공예품 전시 부스, 한복 체험 그리고 즉석 포토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우천에도 불구하고 약 2,600명의 방문객이 문화원을 방문했다.  패스포트DC(Passport DC)는 워싱턴 DC에 소재한 각국 대사관들이 일반인에게 문을 개방하여 각 나라의 음식, 공연, 전시 전통문화 등을 소개하는 워싱턴 DC의 대표적 문화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사물놀이, 기원무, 소고춤, 화랭이춤, 부채춤 등 한국 전통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워싱턴 DC 방문 공연팀인 국악창작밴드 '비오비'가 특별공연을 선보였다. 한복체험, 공예품 전시, 포토부스도 진행되었으며 문화원에서 진행 중인 '인류세 그 후' 전시도 이날 특별히 주말 관람을 위해 개방되었다.  오후에는 케이팝 노래&댄스 경연대회가 진행되었다. 총 28명/팀이 보컬 그리고 댄스 부문에 참가했다. 보컬 부문은 Manasi Moni-Trichur가 선미의 '누아르'로 우승했으며, 댄스 부문은 미국 하워드 대학교 케이팝 댄스팀 1OAK(One of a Kind)가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