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K-Cinema '말임씨를 부탁해' 특별 상영
워싱턴한국문화원은 ‘K-Cinema’ 2025년 1월 29일 상영으로 박경목 감독의 ‘말임씨를 부탁해(Take Care of My Mom, 2022년)’을 오는 1월 29일(수), 오후 5시 40분에 문화원에서 상영합니다.
상영시간은 110분이며 오후 7시 30분에 영화 상영이 종료될 예정입니다.
‘K-Cinema’는 워싱턴 DC 일원에 한국 영화를 알리기 위해 매달 문화원에서 개최하는 정기 영화상영 행사입니다.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는 2022년에 개봉한 드라마 장르 독립영화로 2만 2천명의 관객을 모으며 네이버 영화 평점 9.4점을 기록한 작품입니다.
감독: 박경목
줄거리:
85세 대구의 꼬장 할매 정말임 여사는 자식 도움 1도 필요 없다며 인생 2막을 내돈내산 나홀로라이프로 즐기려 했건만 이놈의 몸이 말썽! 오랜만에 외아들 종욱의 방문 탓에 팔이 부러지고, 이 사고로 요양보호사 미선을 들이게 된다. 엄마 걱정에 CCTV까지 들이는 아들과는 마음과 다르게 모진 말만 오가고, 요양보호사는 어쩐지 꿍꿍이가 있는 것 같아 영 맘에 안 든다. 그렇게 마찰과 화해를 반복하던 중 종욱 가족이 불쑥 찾아온 명절날, 묻어두었던 관계의 갈등이 터져버리는데…. 가족이 뭐 별거야? 이제 함께 살 테니 “우리 말임씨를 부탁해!”
(출처: 네이버 영화)
본 영화는 전체 관람가로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워싱턴 한국문화원 홈페이지(http://washingtondc.korean-culture.org/)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합니다. 입장은 오후 5시 25분부터 가능하며 간단한 음료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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