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70주년 기념전시, ‘Beyond the Scene: K웹툰, 새로운 시선을 만들다’개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전시, ‘Beyond the Scene: K웹툰, 새로운 시선을 만들다’개최
- 독특한 소재를 다룬 K웹툰을 통해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한국의 전통 문화와 예술세계 소개
- 2023년 9월 30일(토)부터 10월 25일(수)까지 워싱턴한국문화원에서 개최
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김정훈, 이하 문화원)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과 협력하여 9월 30일(토)부터 10월 25일(수)까지 문화원 2층 전시장에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전시 ‘Beyond the Scene: K웹툰, 새로운 시선을 만들다’를 개최한다.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시대를 넘어 다양한 시선과 역사적 상상력을 담은 <옷소매 붉은 끝동>과 <정년이>의 작품을 통해 웹툰이 다루는 다채로운 소재, 서사의 매력, 시각적인 요소를 중점적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또한 작품 속 주인공들의 우정, 서로 성장하는 서사를 통해 진정한 소통과 교류의 의미를 강조하고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고자 하였다.
본 전시에서는 경계를 넘어 영상예술이나 공연 등 다양한 매체로 세계를 확장하는 K웹툰의 흐름을 들여다보는 계기와 함께 남원시의 협조로 웹툰 속에 등장했던 화려한 한복과 왕실문화의 실물을 보고 체험 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전시와 함께 다양한 연계 행사도 열린다. 전시 개막식은 9월 30일에 열리며, 이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전통음악 공연 및 현지 K-Pop 커뮤니티 공연, 그리고 한국전통 DIY 만들기 및 웹툰 컬러링 등의 다양한 활동이 기획되어 있다.
문화원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반 관람 시간은 월요일 ~ 금요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 시간 12시 ~ 1시 제외)이다. 전시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 홈페이지(http://washingtondc.korean-culture.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