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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축제 DC 2022: 한·미우호의 밤 케네디센터 특별공연 (11월 1일 오후 7시 @ 케네디센터 아이젠하워극장)
- 게시일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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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축제 DC 2022」
한·미우호의 밤 케네디센터 특별공연
Move, Dance, Connect
2022년 11월 1일(화) 오후 7시
케네디센터 아이젠아워극장
주소: 2700 F St NW, Washington, DC 20566
티켓: 무료입장/사전예약
워싱턴한국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주미한국대사관 등과 함께 한미수교 140주년을 계기로 양국 간 문화를 통한 상호이해 및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한국문화축제 D.C. 2022」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클로징 공연무대인 ‘한·미우호의 밤 특별공연 ’Move, Dance, Connect: Join Performance’ 가 11월 1일(화) 오후 7시 존 F. 케네디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린다.
이 날에는 한국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국립현대무용단과 미 동부지역 최고 실력의 워싱턴발레단이 초청돼 합동공연을 펼친다. 국립현대무용단은 ‘이것은 유희가 아니다(This is Not a Game)’를 워싱턴발레단은 ‘홈커밍(home-coming)’을 공연할 예정이다. 지난 140년간 문화교류로 쌓아온 공고한 우정을 확인하며 문화로 한·미가 하나 되는 모습을 관객들에게 선사함과 더불어 매력적인 한국의 공연예술을 현지인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국립현대무용단의 ‘이것은 유희가 아니다(안무: 남정호)’는 현대 무용판 ‘오징어 게임’으로 불리는 공연으로 현대 경쟁사회에서 생존을 위해 펼치는 치열한 서바이벌 게임을 무용단의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몸짓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홈커밍(안무: 브렛 이시다)’ 은 60년간 함께 했던 남편을 잃은 한 할머니가 자신의 기억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된 작품이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상실과 슬픔으로 혼란스럽지만, 함께 했던 시간 속에서 과거의 아름다운 추억들을 기억하며 희망과 평화로움을 얻는다는 내용이다.
공연은 모든 연령의 관람객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케네디센터 공연장의 웹사이트(www.kennedy-center.org)를 통해 사전예약을 통해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행사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문화원 웹사이트(washingtondc.korean-culture.org)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This is Not a Game" photos by Ko Hyungkyun


"home-coming" photos by Peyton Lily Bo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