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안내
K-컬처 토크: 한국의 옹기 (부제: 옹기, 고대의 숨결에서 현대의 형상으로)
- 게시일2026.03.25.

K-컬처 토크: 한국의 옹기 (부제: 옹기, 고대의 숨결에서 현대의 형상으로)
워싱턴한국문화원은 도예가 김연수의 2026 스미소니언 크래프트 쇼 참여를 기념하여, 작가를 초청한 K-컬처 토크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연수 작가와 함께 한국의 전통 ‘숨 쉬는 그릇’ 옹기를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봅니다. 발효를 위한 저장 용기로 사용되어 온 옹기의 역사적 배경과 기능적 특징을 비롯하여, 오늘날 현대 미술로 확장되며 새롭게 해석되고 있는 모습까지 폭넓게 소개합니다.
강연에서는 작가의 작업 과정과 작품 세계를 담은 슬라이드를 통해 창작의 흐름과 문화적 맥락을 공유하고, 이어지는 시연에서는 선정된 참여자와 함께 제작 과정의 일부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행사 현장에서는 김연수 작가의 작품(스미소니언 크래프트쇼 출품작 포함)을 선보이며 옹기를 보다 생생하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옹기의 전통과 현대적 가능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행사 개요>
일시: 2026년 4월 20일(월) 오후 6시–8시
장소: 워싱턴한국문화원
내용: 한국 옹기의 역사와 문화 소개, 작가 강연 및 시연·체험 프로그램
참가비: 무료 (사전 신청 필수)

<강연자 소개>
김연수작가(Yeonsoo Kim)는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출신의 도예가입니다. 그의 작품은 2020년 NCECA(미국 도자교육위원회) '신진 작가‘로 선정되는 등 미국 국내외에서 예술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2025년 스미소니언 크래프트 쇼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같은 해 리치먼드 아트 앤 디자인에서도 올해의 작가 선정 및 대상을 거머쥐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아치 브레이 재단의 레지던시에 참여하며 마츠타니 펠로우십과 에차트-사트르 펠로우십을 수상하였고, 휴스턴 현대 공예 센터 및 한국도자재단 등 유수의 기관에서 레지던시 작가로 활동하였습니다.
김연수 작가는 옹기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숨 쉬는 양감과 흙이 가진 본능적인 존재감'에 집중하며, 전통과 현대적 형상 사이의 깊이 있는 대화를 탐구하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For more, visit his website at www.yeonsooceramics.com.
<주요작품>

작품 소개 (사진 속 중앙 작품):
이 작품은 다양한 인물과 선들이 서로 얽히고 소통하며 관계된 흐름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형식적으로는 암시적인 이미지와 이야기를 제시하며, 이미지의 형태는 작가 자신의 관계를 나타낸다. (적색 점토, 백색 슬립, 언더글레이즈,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