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영 일시: 2021년 3월 22일(월)부터 28일(일)

✤ 장소: 온라인 상영

 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황준석)은 3월 K-Cinema at Home 상영작으로 오는 3월 22일(월)부터 28일(일)까지 허진호 감독의 ‘천문: 하늘에 묻는다(Forbidden Dream, 2019년作)’를 상영합니다.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대한민국 대표배우 최민식과 한석규가 영화 ‘쉬리’ 이후 20년 만에 함께 한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개봉 후 103만 명의 관객이 관람하여 2020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5위를 기록 하였습니다. 

 본 영화는 한글을 창제하며 조선의 가장 위대한 왕으로 꼽히는 세종과 조선 최고의 과학자인 장영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임금이 타는 가마 안여가 부서지는 사건으로 인해 장영실을 문책하며 궁 밖으로 내치게 되며, 이 사건에 대한 재해석으로 영화는 진행됩니다.

본 영화는 12세 관람가로 무료로 볼 수 있으며, 관람 인원이 한정되어 있어 워싱턴한국문화원 홈페이지(http://washingtondc.korean-culture.org/)를 통해 먼저 예약을 해야 합니다. 

워싱턴한국문화원은 선착순으로 예약이 확정된 사전 신청자들에 한해 영상 플랫폼 ‘Vimeo’에서 관람 가능한 무료 티켓을 배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