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안내
국립오페라단 공연: 오페라 여행 (Opera Voyage)
- 게시일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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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 이하 문화원)은 2025년 10월 8일(수) 오후 7시, 워싱턴 D.C. 인근 캐피탈 원 홀 더 볼트(The Vault at Capital One Hall)에서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항해 (Opera Voyage)>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원과 국립오페라단(단장: 최상호)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후원하는 '투어링 케이-아츠(Touring K-Arts)' 사업의 일환으로, 뉴욕, 워싱턴 D.C., LA, 캐나다 오타와를 포함한 북미순회 투어 프로그램이다. 이 공연은 국립오페라단의 청년 단원들이 주축이 되어 펼치는 젊고 열정적인 무대를 통해 한국 오페라의 우수성을 알리고, 양국 간 예술적 교감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줄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국립오페라단(1962년 창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페라 단체로, 국내 오페라 발전을 선도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오페라를 제작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순회 오페라>, <성악콩쿠르>, <국립오페라스튜디오> 등이 있으며, 청년 예술가들을 위한 현장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악, 연출, 무대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양성합니다. 또한, 도이치오퍼 베를린 등과의 교류로 해외 진출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공연은 한국의 전통 오페라와 서양 클래식 오페라 아리아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음악 여정으로 약 85분간 펼쳐지며, 국립오페라단의 창작 오페라 천생연분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국 전통 민속 음악과 현대적인 감각의 클래식 오페라가 함께 어우러지고, 한국의 대표적인 가곡과 민요도 포함되어 한국 음악의 매력을 현지 관객들에게 깊이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투어에는 소프라노 김희정, 구나운, 테너 김성현, 김재열, 바리톤 김영훈, 박승빈, 피아니스트 박소홍 등 7명의 한인 예술가가 참여한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관람은 무료로 제공되며,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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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국립오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