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안내
DC 재즈페스티벌 2025: 한국 재즈드러머 JK 김종국 밴드 공연
- 게시일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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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재즈페스티벌 2025: 한국 재즈드러머 JK 김종국 밴드 공연
뉴욕 활동 한국 재즈 드러머 JK 김종국과 5인조 밴드, DC 월프 메인스테이지에서 현지 관객과의 만남
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 이하 문화원)은 명성 있는 DC 재즈 페스티벌(DC Jazz Festival)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오는 8월 31일(일) 오후 4시, 워프(The Wharf) 메인스테이지 트렌짓 피어(Transit Pier)에서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한인 드러머 JK 김종국(Jong-kuk Kim) 밴드를 초청해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현지 유수 예술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재즈 아티스트들의 탁월한 재능과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는 의미 있는 자리다.
김종국은 한국 인천 출신의 드러머이자 작곡가, 전자음악 아티스트로, 재즈와 즉흥 연주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버클리 음악 대학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고 학업을 마친 그는 Dave Santoro, Hal Crook, George Garzone, Darren Barrett, John Clayton, Robin Eubanks, Maria Schneider, Rudresh Mahanthappa, Terence Blanchard 등 세계적인 재즈 연주자들과 협연하며 국제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몬터레이 재즈 페스티벌, 블루노트 재즈클럽, 토론토 재즈 페스티벌 등 세계 주요 공연 무대에서도 연주했다. 그의 음악은 전통 재즈를 넘어 전자음악,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창의적이고 즉흥적인 연주로 주목받고 있는 유망주이다. 또한, BTS RM, Aaron Parks, Meshell Ndegeocello, Dayna Stephens, Eric Nam, So!YoON! 등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에서 존재감을 확립했으며, 빌보드, 그래미, 보그 등 주요 매체에도 소개되며 국제적 인지도를 얻고 있다.
DC 재즈 페스티벌은 2005년부터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음악 축제로, 전 세계 재즈연주자드리 참여하며 재즈 음악의 발전과 확산을 돕는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공연 외에도 워크숍, 마스터 클래스 등 교육과 음악적 교류의 장을 제공하며, 현지 재즈 애호가들에게 중요한 연례행사로 자리 잡았다.
문화원은 그간 피아니스트 송영주 7인조(2017년), 뮤직 그룹 세움(2018년), 작곡가 이지혜 오케스트라(2019년) 등 우수한 한인 연주자들을 DC 재즈페스티벌 무대에 초청해 한국 음악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공연을 지원해왔다. 또한 지난 6월 24일, 문화원에서 별도로 개최된 DC 재즈 페스티벌: 엠바시시리즈 콘서트와 리셉션 행사를 통해 현지 문화예술계 전문가들로부터 김종국 드러머의 실력을 인정받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동시에 한국 재즈와 한국문화의 매력을 한층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자세한 행사내용과 공연 티켓 구입은 DC 재즈페스티벌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시: 2025년 8월 31일(일) 오후 4시(60분)
장소: The Wharf DC, 760 Maine Ave SW, Washington, DC 20024
주최: DC Jazz Festival, 주워싱턴한국문화원(KCCDC)
티켓 및 문의: https://www.dcjazzfest.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