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문화교류 특별공연, ‘국립발레단 갈라 공연’ 개최
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김정훈, 이하 문화원)은 한·미 문화교류 특별공연‘국립발레단 갈라 공연’을 7월 10일(수) 오후 7시 존 F. 케네디 공연 예술센터 아이젠하워극장(John F. Kennedy Center, Eisenhower Theater)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발레단 및 미국 유명 발레단에서 활동 중인 한인 수석 무용수들의 공연을 선보이며, 수준 높은 한국의 공연예술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공연 후 워싱턴 D.C. 일원 문화·정관계 및 싱크탱크 등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해 네트워킹 및 한인 예술가들을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국립발레단은 세계적인 발레리나이자 국립발레단 예술 감독인 강수진 지도하에 주요 레퍼토리 포함 총 8개 발레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백조의 호수> 그랑 파드되, <Finding Light>, <호이 랑> 파드되, <Quartet of the Soul>, <계절;봄>, <해적> 파드트루아, <활> 등을 포함 약 75분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미국 유명 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활동 중인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 서희 그리고 워싱턴발레단 이은원이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워싱턴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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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자 소개
국립발레단은 1962년 창단된 대한민국 최초의 직업발레단으로 한국발레 역사를 상징하는 단체로 60여 년의 시간 동안 수많은 유명 무용수, 안무가 및 예술 감독의 작품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위상을 인정받고 있는 단체이다. 현재 국내 최정상 무용수 80여 명과 세계적인 명작들을 레퍼토리로 보유하고 있으며, 정기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을 통해 끊임없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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