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안내
[2021년 온스테이지 코리아 앳 홈] 현대무용단 리케이댄스의 ‘안녕’ 온라인 공연 상영회
- 게시일2021.04.21.
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황준석)은 4월 29일(목) 오후 6시에 2021년 온스테이지 코리아 앳 홈: 리케이댄스 '안녕' 온라인 공연 상영회를 개최한다.
온스테이지 코리아 프로그램은 문화원의 공연작품 공모 사업으로 우수한 실력을 갖춘 한인 예술가들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다.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무용단이 사전 제작한 고화질의 무용 필름 ‘안녕’을 현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소개할 예정이다.
'안녕'은 2018년 초연작으로 자신의 보금자리에서 내쫓겨 끝없이 유랑하는 디아스포라의 과정을 다양한 시선으로 표현하고자 창작된 작품이다. 안무가는 전쟁과 분단, 이산과 난민, 이주와 방랑뿐 아니라 자아상실과 불안이라는 인간 내면의 관점까지 다양한 측면의 삶의 모습을 그려내고자 한다.“안녕하세요? 안녕하시죠? 안녕히 가세요!”와 같은 인사를 통해 반가움, 그리움, 아쉬움 등 감정과 의미를 표현하고 있으며“안녕히~”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귀결된다. 동 작품은 2019년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선정되었으며, 2020년 한국춤 평론가상 작품상과 2018년 서울무용제 우수상 및 안무상을 수상했다.
리케이댄스(Lee K-Dance)는‘진정한 춤으로 대중과 소통하자’라는 예술철학을 바탕으로 안무가 이경은에 의해 2002년 창단된 현대무용단이다. 폭발적인 에너지와 기하학적 움직임이 특징이며, 창작에 대한 열린 자세와 열정으로 타 장르와의 창의적인 협업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는 단체이다. 공연단은 2007년 ~ 2010년 3년간 경기문화재단 공연예술단체 집중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 2016년 프랑스 랑콩트르 코레그라피크 드 센생드니(France Rencontres choregraphiques de Seine-Saint-Denis)와 서울세계무용축제 공동제작으로 <마음도깨비>를 공연했으며, 동 작품으로 2017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초청된 바 있다.
단체를 이끌고 있는 예술감독 이경은은 글자의 텍스트를 몸의 언어로 전환하는 독창적인 상상력, 장면과 장면을 직조하는 안무 구성력, 예술성과 대중성을 두루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안무가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ZERO>, <이것은 꿈이 아니다: 산행>, <사이>, <발림>, <TWO>, <동행>, <안녕> 등이 있다. 2015년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 최우수상, 2001년 제4회 한국 안무가 페스티벌 금상, 제8회 독일 국제 솔로-탄츠테아트 페스티벌 1위 안무상, 제13회 무용예술상 무용연기상, 제6회 평론가가 뽑은 젊은 무용가 초청공연 최우수 안무가상 등을 수상했다. 이경은은 2002년 프랑스 르와요몽 재단 제2회 그랑 아틀리에 3인의 안무자에 선정, 2012년 독일 회프겐센터 레지던스 아티스트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대학교 대학원 공연예술학과(박사)와 한양대학교 무용학과(석사/학사)를 졸업했으며, 현재 경기대학교 한류문화대학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권령은, 김진선, 김선주, 구본준, 김미리, 임재홍, 김영은, 김현주, 박정무를 포함 총 9명이 공연자로 출연하며, 이경은(예술감독/안무가), 안경모(드라마트루기), 도현진(무대미술), 배경술(의상), 지미 세르(작곡), 류백희(조명감독) 등이 스태프로 참여했다.
리케이 댄스의 무용 필름은 4월 29일(목) 오후 6시부터 문화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및 페이스북 비디오(@koreaculturedc)를 통해 공개되며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원의 웹사이트(www.koreaculturedc.org)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