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안내
K-Literature 토크: 박상영 작가와의 대화
- 게시일2026.09.21.

주워싱턴한국문화원은 한국 문학을 사랑하는 독자들과 함께 박상영 작가의 작품세계와 창작 이야기를 나누는 「박상영 작가와의 대화」를 개최합니다.
박상영 작가는 『대도시의 사랑법』을 비롯하여 현대인의 사랑과 관계, 외로움과 욕망,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섬세하고 솔직한 시선으로 그려온 작가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널리 알려진 『대도시의 사랑법』뿐만 아니라 작가의 다양한 작품과 창작 활동을 함께 살펴보며, 작품에 담긴 주제와 이야기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특히 작가가 직접 선정한 작품의 일부를 함께 읽고, 해당 작품에 대한 독자들의 생각과 감상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여 작가와 독자가 작품을 매개로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또한 2026년 7월 출간된 신작 『지푸라기 왕관을 쓴 여자』를 비롯해 작가의 최근 창작 활동과 앞으로의 작품 세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한국 문학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을 통해 사랑과 관계, 인간의 삶과 사회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한국 현대문학의 다양한 이야기를 작가와 직접 만나 나눌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박상영 작가에게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질문을 미리 제출해 주시면 현장 대화에서 소개될 수 있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전 질문 및 현장 Q&A 질문 참여자 중 10명을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여기를 클릭하여 질문을 남겨주세요.
<주요 작품>
1.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The Tears of an Unknown Artist, or Zaytun Pasta)
박상영의 첫 소설집으로, 「패리스 힐튼을 찾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표제작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등 7편의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다양한 인물들의 삶과 사랑, 예술에 대한 고민을 특유의 유머와 리듬감 있는 문체로 풀어낸 작품집이다. 표제작은 주목받지 못하는 영화감독이 과거 이라크 자이툰 부대 파병 경험을 돌아보며 사랑과 예술의 의미를 되짚는 이야기다.
2. 대도시의 사랑법 (Love in the Big City)
20대와 30대의 젊은 작가 ‘영’을 중심으로 사랑, 우정, 가족, 이별과 외로움에 관한 네 편의 이야기가 이어지는 연작소설이다. 서울이라는 대도시를 배경으로 다양한 관계 속에서 사랑과 삶을 배워가는 인물들의 모습을 유머러스하면서도 섬세하게 그려낸다.
3. 1차원이 되고 싶어 (I Want to Become One-Dimensional)
십대 소년의 시선을 통해 첫사랑의 설렘과 상처, 학교생활과 우정, 그리고 학교폭력과 범죄 사건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장편소설이다. 성장 과정에서 겪는 사랑과 상처, 말하지 못한 비밀과 그로부터 벗어나려는 인물들의 모습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4. 믿음에 대하여 (On Faith)
『대도시의 사랑법』과 『1차원이 되고 싶어』를 잇는 ‘사랑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사회 초년생과 30대 인물들의 일과 사랑, 관계와 삶에 대한 고민을 네 편의 연작소설로 풀어낸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변화한 관계와 고립의 경험도 작품 속에 담겨 있으며, 서로 다른 인물들의 이야기가 연결되며 하나의 세계를 이룬다.
5. 지푸라기 왕관을 쓴 여자 (The Woman Wearing a Straw Crown)
어머니의 죽음과 유언을 계기로 한 여성이 과거에 감춰진 진실을 추적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소설이다. 재벌가를 둘러싼 욕망과 복수, 사랑, 그리고 한국 현대사의 어두운 이면이 여러 겹의 비밀과 함께 펼쳐진다. 2026년 7월 출간된 박상영의 신작 장편소설로, 기존 작품들과는 다른 미스터리 장르로의 변화를 보여주는 작품이다.